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지난 시간에 도로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로사정에 눈이 밝아진 불곰은 드디어 자동차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초보 시절의 불곰은 가장 먼저 자동차 종류가 가장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 덕분에 도로사정에 눈이 밝아진 만큼 드디어 내 차를 장만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자동차 종류들이 많았나? 쿠페? 해치백? 모두 처음 듣는 단어들이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나를 위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자동차 종류부터 공부해보려고 한다.
자동차 종류
세단 : 세단은 도로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자동차의 형태이다. 4개의 문과 트렁크의 기본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지붕이 고정되어 있다. 세단의 어원은 예전 프랑스의 지명 스당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자동차 종류이다.
해치백 : 해치백은 트렁크의 구분이 없는 자동차이다. 수직 형태의 문이 잠수함의 해치와 닮았다는 이유로 해치백이란 이름이 지어졌다. 대부분 해치백은 3도어 또는 5도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치백은 공간 효율성이 높고, 실용성이 아주 좋다.
쿠페 : 쿠페의 형태는 천장이 낮고 2도어로 구성되어 있다. 쿠페도 세단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됐고 짧은 마차를 뜻하기도 한다. 얼핏 보면 세단과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쿠페 차량은 세단보다 지붕이 낮으며 실내가 상당히 좁은 편이다. 실내가 좁기 때문에 다른 차량에 비해 실용적인 면이 떨어진다.
SUV : Sport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스포츠 활동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자동차 종류이다. 세단보다 크고 넓은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다. 또한, 전고와 지상높이가 높은 편이라 운전자들의 탁 트인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을 준다.
CUV : Crossover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도심형 SUV이라고도 불린다. SUV보다 높이는 낮지만, 세단보다 높다. 세단보다 실내가 넓으며 SUV보다 가벼워 연비가 좋은 편으로 SUV의 장점을 살려낸 자동차 종류이다. 세단과 SUV의 여러 장점을 혼합되어 편리성과 실용성이 좋다.
컨버터블 : 자동차 종류 중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자동차 종류로 차량의 지붕을 열거나 닫을 수 있는 차량이다. 지붕을 닫을 땐 쿠페 형태를 지니고 있고, 지붕을 열면 오픈카로 변신할 수 있다. 지붕을 마음대로 열고 닫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자동차이기도 하다.
평소에 나는 자동차 종류를 크기와 색깔, 형태로만 구분했었다. 평소에 모르는 자동차를 보았을 때 물음표만 만들고 지나가기 일쑤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너무나도 다양한 자동차의 종류에 대해 알게 됐다. 이젠 확실히 자동차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 오늘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