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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리 청소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2018. 3. 9.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자동차 유리창을 확인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느 순간 자동차 전면유리를 뒤덮은 뽀얀 먼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지를 닦아내기 위해 워셔액을 뿌리고, 와이퍼를 작동시켜봐도 와이퍼가 닿지 않는 곳에는 먼지가 그대로 내려 앉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번 세차를 할 수 없는 노릇! 오늘은 자동차언어영역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자동차 유리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아래 지문을 읽고, 자동차 유리 청소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1) 유리창 청소에는 퍼스트클래스 유리크리너가 제격이지!

2) 유리창 청소 그까이꺼 대충대충 수건으로 닦으면 그만아냐?

3) 유리를 깨끗하게 닦았어도 유막제거는 반드시 해야지.

4) 유막제거 후에는 꼭 발수코팅으로 마무리해야해.



1) 유리창 청소에는 퍼스트클래스 유리크리너가 제격이지!

그렇다. 자동차 유리전면에 뿌린 후 닦아주면 강력한 세정력으로 유리면의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퍼스트클래스 유리크리너의 발수 보호막이 유리면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정전기를 방지하고 야간 운전에 방해가 되는 난반사를 방지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효과적이다. 또한, 재오염 방지력이 탁월하여 먼지 및 오염물의 흡착을 방지하기 때문에 장시간 깨끗한 유리면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유리크리너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일반 창문, 거울, TV화면 등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정답.



2) 유리창 청소 그까이꺼 대충대충 수건으로 닦으면 그만아냐?

아니다. 일반 수건이나 타올은 잔사 혹은 미세한 흠집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드라잉타월이나 극세사타월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용 크리너나 티슈가 없다면, 전면 유리에 물을 뿌린 뒤 와이퍼를 작동시켜 닦아내는 것이 좋다. 오답.




3) 유리를 깨끗하게 닦았어도 유막제거는 반드시 해야지.

그렇다. 유막은 일반 유리세정제로는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유막OK와 같은 전용 세정제로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유막은 말 그대로 얇은 기름막이 유리창 전면에 끼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유막은 비오는 날엔 유리창을 더욱 뿌옇게 만들며, 야간에는 빛번짐을 일으켜 시야를 방해해 위험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4) 유막제거 후에는 꼭 발수코팅을 해야해.

그렇다. 유막제거가 된 유리는 친수상태가 된다. 친수상태란 간단하게 말해 물과 친한 상태를 말한다. 친수상태에서는 전면유리에 물방울 이 맺히지 않고 그대로 퍼지기 때문에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막을 깨끗하게 제거 한 뒤에는 물방울이 뭉쳐 날아갈 수 있도록 발수코팅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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