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소에서 생애 첫 주유를 하게 된 우리의 불여우!
음~ 왠지 떨리겠는데요? 하지만 잘할 수 있어요 ^^ 파이팅!
이제 경유인 지, 휘발유인 지 헷갈리는 시기는 지났어요. ㅎㅎ
“만땅이요~”를 한번 외쳐보고 싶었는데 셀프주유에요. 망했어요.
얼마나 들어갈 지 몰라 고민 중인 불여우. 일단 삼만원만 넣어보기로 합니다.
신용카드도 잘 사용하면 오히려 득이 되는 거, 불곰씨에게 들어서 알고 있죠?
포인트 카드와 함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꼭 알아보고 챙겨요!
친절한 불곰씨가 알려주었던 기름값 아끼기 팁 GO! ▲
건조해지기 쉬운 봄가을겨울 특히 주의하세요.
주유소에서는 작은 불꽃, 스파크 하나에도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요!
자~ 그럼 주유캡을 열고~(항상 주유커버안쪽에 걸어주는 것 잊지 마시구요~)
자~ 이제 본격 셀프주유 시작!
어라, 우리 불여우, 이 얘기 어디서 들었어요?
주유기 손잡이 뒤에 있는 훅을 꾹 눌러 걸어주면 고정이 된다는 거! (불여우 다시 봤어!)
여러분들도 셀프주유하실 땐 이 팁 꼭 이용해서 편하게 주유하자구요~
은근 짠짠순이인 불여우(그래요 짠순이 말고 생활력이 강한 거에요 알았어요)
잘 들어가는 기름 한번 더 체크하고 남은 기름까지 탈탈~
요기까진 잘했는데…막상 넣을 때가 되니 난관에 부딪혔네요.
위? 아래? 어느 쪽부터?
그래요, 주유기 앞쪽을 먼저 넣고 밑의 훅에 걸어주세요~ 잘했어요 불여우! 짝짝!!
이걸로 셀프주유소에서 셀프 주유 완벽하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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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어!
영수증 체크는 필수! (너 짠순이 맞…그래 꼼꼼한거라구요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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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불여우의 改過遷善(개과천선) : 다음편 예고
성공적으로 셀프주유까지 마치게 된 불여우. 기름까지 넣고 나니 이젠 든든~
그러고 보니 차가 너무….더럽네? 내가 이쁘게 씻겨줄게~
그런데 셀프세차?...셀프세차도 힘든데..괜찮겠어요, 불여우?
도무지 겁이 없는 명랑 불여우의 본격 자동차 메이크오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