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우리의 발이 되는 편리한 이동수단 자동차.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이 자동차는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에 맞춰 교환해 주어야 하는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잘 달리는 것만큼 중요한 잘 멈출 수 있도록 하는 제동력에도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할 텐데요. 오늘은 이 제동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 패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운전을 하다가 무심코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제동력이 예전보다 더 길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를 봤을 때 브레이크 패드도 소모품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과연 브레이크 패드에 이상이라도 생긴 것일까? 잘 달리는 것만큼 잘 멈추는 것도 중요할텐데 문득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안전에 직결될 정도로 중요한 것이 바로 제동력인 만큼 브레이크 패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브레이크 패드 이상증상은?
예전보다 제동시간이 늘어났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더 길게 밟아야 제동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었을 확률이 높다. 만약 브레이크액이 줄어들었거나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졌다면 브레이크 패드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일 수 있다. 더불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끼익- 하는 쇳소리가 발생하거나 떨림 현상이 있다면 디스크까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디스크도 함께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패드 점검시기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는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주행환경, 차종에 따라 마모되는 속도가 달라진다. 그러나 권장하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의 점검 시기는 주행거리가 약 1만km가 되었을 때이며 패드의 두께는 약 3mm 남았을 때라고 한다. 생명에 직결되는 브레이크인 만큼 엔진오일 교체할 때마다 꼭 잊지 말고 브레이크 패드도 함께 점검해 보아야겠다.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 확인?
그런데 브레이크 패드의 정확한 마모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타이어를 모두 뜯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만약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량을 정확히 확인하고 싶다면 타이어 위치 교체할 때 꼭 잊지말고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을 확인해 달라고 하자. 언제나 안전한 드라이브가 될 수 있도록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를 꼭 확인하고 브레이크 패드도 항상 주의깊게 관리해야겠다.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