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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체인 말고 스프레이체인, 아직도 모르시나요?

2018. 11. 27.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이른 첫눈이 왔다는 기쁨도 잠시, 생각보다 많은 기습 폭설에 고생하셨죠? 

갑작스러운 눈길이나 빙판길을 자주 만났을 주말. 운전자들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거북이 운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른 첫눈에 눈길 운전에 가장 필요한 스노우체인과 스노우 타이어 준비가 안된 운전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상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겨울철 필수템으로 안성맞춤인 스프레이체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심초사 눈길운전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 날씨는 눈·비가 내린 후 쉽게 빙판길로 변하는 도로 상황 때문에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빙판길 교통사고는 2중 3중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차분한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해지는 순간인데요. 눈이 덮이거나 결빙된 도로 위가 가장 위험할 때는 아침과 저녁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에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 도로 위에 녹았던 얼음에 다시 물기가 생기고 추운 온도에서 빙판으로 얼어붙는 '블랙 아이스'가 형성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스노우체인과 스노우타이어가 정답?!


겨울철 눈길 운전에 많은 운전자들은 스노우타이어와 스노우 체인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자동차용품의 장단점으로 운전자는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눈길을 출발하거나 오르막길, 폭설이 내리는 구간 이동에는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이 효과적이지만, 스노우타이어의 경우 비싼 가격과 1년 내내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타이어 보관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스노우 체인의 경우, 설치가 번거롭고 무게 또한 무거워 여성 운전자들은 손쉽게 설치하기 어려운데요. 체인으로 인한 소음도 만만치 않고 내리막길에 미끄럼 방지 효과가 더디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선택의 고민에 빠지게 되죠.



올 겨울은 스프레이체인!


스노우체인을 사용하기 번거롭거나 갑작스러운 눈길·빙판길 상황에서 타이어 공회전 시, 응급처치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스프레이 체인'. 스프레이 체인은 타이어 접지면의 마찰력을 높여줘 미끄럼 방지를 일시적으로 도와 그 상황을 벗어나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요. 이는 짧은 거리를 주행하거나 스노우체인의 착용이 힘들 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특히 스프레이 체인을 한 번 사용했을 때 40km 정도의 눈길을 무리없이 주행할 수 있어, 겨울철 눈길 운전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 스노우체인 정말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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