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우 내 웅크렸던 몸을 활짝 펴고, 추운 겨울 동안 고생했던 차량을 위해 봄맞이 관리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뀌는 계절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춘곤증을 비롯한 피로감을 겪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또한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불곰의 자동차 일기를 통해 봄맞이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세차를 비롯한 자동차 관리를 하기가 쉽지 않았던 터라, 봄을 앞두고 내 차에게 왠지 모를 미안함 감정이 든다.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우 내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소중한 내 차를 관리해주려 한다. 내 차를 위한 봄철 차량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하나, 세차로 깨끗하게 단장하는 것은 필수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 운전으로부터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준 자동차 타이어. 타이어 역시 계절에 맞는 교체가 필요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가 겨울용 타이어라면 사계절용이나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봄 철 일반 노면에서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소음이 발생하고 쉽게 마모될 수 있으니 타이어 교체는 필수! 교환 후 공기압 체크를 빼놓아서는 안된다. 만일 겨울용 타이어가 아니더라도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해본 후 교체가 필요하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교체하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가 몸과 마음을 살펴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다가오는 봄을 맞아 차량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봄맞이 자동차 관리가 끝났다면, 온 가족이 함께 시외 근교로 드라이브를 떠나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