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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2020. 5. 8. 07:00

자전거 도로

 

운전자라면 한 번쯤 도로 위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 운전자 일명 '자라니'를 목격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국내 자전거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자전거 안전의식은 아직 미흡한 편이며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도로에 대해 살펴보고,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없을 경우 어떻게 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도로란?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도로로, 총 4가지의 형태로 구분됩니다.

1.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로로, 오직 자전거만 통행 가능합니다.

2.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자전거보행자가 함께 통행할 수 있는 도로입니다.

3. 자전거 전용차로차도의 일정 부분을 자전거만 통행하도록 노면표시 등으로 구분한 도로입니다.

4.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의 통행량이 적어, 자동차와 자전거 모두 통행할 수 있는 도로입니다. 

 


자전거로 차도를 달려도 되는 것일까?


자전거 도로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나, 아직 자전거 이용자 수 대비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없다면 차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전거 운전자는 차도의 가장 우측 차로를 이용해 통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버스전용차로가 있다면 이를 제외한 가장 우측차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교차로에서 안전하게 좌회전하기!

차도

 

도로 위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다 보면 교차로를 만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직진하거나 우회전할 것이라면 우측 차로를 이용하면 되지만, 좌회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교차로에서 곧바로 좌회전할 수 없습니다. 전거 운전자는 직진 신호에 따라 한차례 길을 건넌 , 좌측으로 한 번 더 직진하는 일명 '훅턴'을 해야 합니다. 즉, 교차로에서 두 번 직진해 좌회전하는 것이죠. 만약 교차로에 신호등이 없다면 교차로 진입 전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여, 좌우를 살피고 좌회전해야 합니다.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횡단보도

 

그렇다면 횡단보도는 어떻게 건너야 할까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전거 운전자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횡단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널 경우 보행자 통행 방해로 범칙금 3만 원을 처분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 있습니다. 이때 자전거횡단보도에 전용 신호가 있다면 신호에 맞춰서 건너고, 없는 경우에는 보행자 신호에 맞춰서 건너면 됩니다.



꼭 기억하자! 자전거 안전수칙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전거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2대 이상 나란히 차도를 통행하지 않기

 자전거 음주운전 하지 않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 운행 시 라이트 켜기

⑤ 휴대폰 및 이어폰 사용 금지


총 5가지의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자전거 교통사고를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요. 자전거 사고도 큰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차로 좌회전
 

국내 자전거 이용자 수가 1,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자전거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자전거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전거전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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