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여름철 주행 중 내리쬐는 햇볕으로부터 운전자와 자동차 보호하기 위해 많이 하는 시공으로 자동차 틴팅이 있습니다. 잘못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흔히 썬팅이라고 많이 알려진 자동차 틴팅! 그런데 잘못된 방법으로 자동차 틴팅 시공을 하면 오히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 불스원에서는 자동차 틴팅 Q&A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Q1. 자동차 틴팅, 왜 해야 할까?
틴팅이란 주행 중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외선과 열을 차단하는 필름을 자동차 내부 유리면에 씌우는 시공법을 지칭하는데요. 틴팅의 역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외선 차단: 주행 중 운전자와 동승자의 피부와 눈을 보호해줍니다.
*사생활 보호: 차량 외부에서 내부가 쉽게 보이지 않게 해줍니다.
*열기 차단: 여름철 고온다습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차량 내부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2차 사고 예방: 자동차 유리면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유리 파편이 퍼지는 걸 막아줍니다.
Q2. 자동차 틴팅 잘못 시공하면 불법이다?
도로교통법 제 49조와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르면, 자동차의 앞면 창유리와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의 가시광선의 투과율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데요. 가시광선 투과율 기준은 앞면 창유리는 70% 미만,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는 40% 미만으로만 허용 가능합니다. 만일 해당 기준 위반 시에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틴팅 시공 전 필름의 투과율을 반드시 확인 후 작업하길 권장합니다.
Q3. 자동차 틴팅의 투과율이 높으면, 자외선 차단율이 좋다?
틴팅 시공에서 사용하는 필름은 가시광선 투과율(%)로 구분하는데요.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을수록 필름의 색상이 옅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틴팅의 투과율만 높다고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것은 아닌데요. 시공 시 사용하는 필름의 재질, 두께 등도 실제 외부 열과 적외선 차단율에 영향을 주므로 전문가의 상의 아래 시공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지나치게 어두운 틴팅은 시야 방해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Q4. 자동차 틴팅도 교체를 해줘야 한다?
비용적인 부담을 덜고자 저렴한 필름으로 틴팅 시공을 했다면, 분기별로 필름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필름은 자외선과 열을 반사해 차단하는데요. 저가의 필름은 열을 흡수해서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 내구성이 짧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렴한 필름으로 여러 번 시공하는 것보다, 첫 시공 시에 제대로 된 필름을 선택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안전합니다.
Q5. 틴팅 시공 후, 올바른 세차방법은?
현재 대부분의 틴팅 시공은 차량 내부 유리면에 필름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필름이 유리면에 완전히 부착될 수 있도록 최소 1주일간은 세차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유리면을 강하게 닦아내면 필름의 변질 및 표면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극세사 타월 혹은 부드러운 면 소재를 활용하여 관리해줘야 합니다.
틴팅 시공을 했다고 유리면 관리를 놓칠 순 없는데요. 불스원 크리스탈 유리크리너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불스원 크리스탈 유리크리너는 유리 표면을 부드럽게 하여 쉽고 빠른 세정이 가능한데요. 발수효과로 유리면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재오염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뛰어난 광택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후한 틴팅 필름이나 코팅이 벗겨진 틴팅필름에는 적당량을 오염 부위에 가볍게 문지른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사용해 주세요!
차량 외부로부터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취향을 반영하여 틴팅 시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안전주행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