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장마철에 접어들어 비 오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갑자기 내리는 스콜성 소나기까지 기승을 부리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자동차를 모는 운전자들은 세차를 해야 할지, 아니면 장마가 끝나고 해야 할지 고민이 될 텐데요. 오늘 불스원에서는 여름 장마철마다 고민되는 비 오는 날 세차에 대한 해답을 드려볼까 합니다!
비 예보가 떴다! 세차는 미루는 게 나을까?
더 이상 세차를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큰 맘먹고 세차를 하려고 시간을 냈는데 비 소식을 접한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일기예보에 뜬 빗방울 아이콘을 확인하고 세차를 포기했는데, 오히려 쨍쨍한 날씨 때문에 후회한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렇듯 비가 많이 오는 기간에는 세차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오히려 비 오는 시즌에 일부러 세차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마철에 세차해도 괜찮은 이유
하나, 자동차 도장면 관리에 오히려 효과적이다!
세차를 하지 않아 더러운 상태로 비를 맞게 되면, 표면의 오염물질이 산성비와 만나 도장면에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가 그친 후에 오염물과 함께 말라붙은 빗자국이 워터스팟으로 남아, 심하면 도장면 흠집과 부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장면을 깨끗하게 세차하고, 광택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와 같은 셀프 유리막 코팅제를 사용하면, 도장면의 발수력과 오염방지력이 강화되어 외장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둘, 습기나 물로 생기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비 내리는 날 차를 타고 내릴 때는 필연적으로 시트에 물이 묻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 미리 불스원 천연가죽 로션같은 전용 제품으로 시트를 관리하면 가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에는 습기 때문에 유리에 김서림이 수시로 생기는데요. 레인OK 김서림방지 폼을 미리 전면 유리 안쪽에 골고루 발라주면 김서림 걱정 없이 안전운전할 수 있습니다.
셋, 비 오는 날 당일 세차도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비가 오는 날에 세차하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분이
여러 가지 이유로 우중(雨中)세차를 꺼리지만,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먼저, 비를
맞으면 표면의 오염물이 물에 불어서 세차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차장에서 비용을
할인하는 경우도 있으며, 셀프 세차장도 비교적 한산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세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눈치 보였던 실내세차를 맘껏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기 중의 습기 덕분에 먼지도 많이 나지 않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사실 비 오는 날 세차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운전자 본인의 몫입니다. 하지만 비 오는 날 세차를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내 차를 잘 관리해보고 싶은 운전자라면, 귀찮더라도 한번 장마철 세차를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