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혹시 주차해 놓았던 자동차 아래에서 무언가 샌 흔적을 발견한 적이 있나요?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운전자들은 이러한 누유 혹은 누수의 원인을 알 수 없어 무조건 정비소로 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정비소를 찾기 전,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스스로 파악할 방법은 없을까요? 자동차 하부 누유 및 누수의 유형별 진단법과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유형, 엔진오일 누유
엔진오일 누유는 엔진이 위치한 아래쪽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보통 어두운 갈색 혹은 검은색을 띠며, 만져보면 미끌거립니다. 엔진오일 누유는 보통 가스켓 혹은 고무 씰의 경화 현상 혹은 손상이 원인으로, 누유 확인을 위해서는 엔진오일 게이지로 남아있는 오일양을 체크해보면 됩니다. 만약 엔진오일양이 Low 이하에 있다면 가능한 빨리 정비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엔진오일 누유,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엔진마모를 방지하고 엔진오일 누유까지 방지해주는 엔진오일 첨가제인데요. 부피가 감소하고 뒤틀어지는 가스켓과 고무 씰의 경화 현상을 방지하여 엔진오일 누유를 예방하며, 유기 몰리브덴(AOMC)과 나노 풀러렌 성분으로 엔진오일 윤활성을 향상시킵니다.
두 번째 유형, 미션오일 누유
미션오일은 변속기(트랜스미션)의 기계적인 장치들의 마찰을 감소시키는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미션오일이 부족하면 출력 저하, 자동차 속도 제어 이상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누유 위치가 라디에이터 혹은 변속기 하부 쪽이고 오일 색상이 짙은 붉은색을 띤다면 미션오일 누유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미션오일 게이지로 오일양과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충 혹은 교환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세 번째 유형, 브레이크액 누유
브레이크액은 자동차 제동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품입니다. 브레이크액이 누유되면 휠 안쪽에서 샌 옅은 노란색의 오일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 오일 탱크의 양을 통해 누유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을 새지만 않으면 크게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브레이크액이 Min 이하로 남아 있고 브레이크 패드 마모가 적다면 누유를 의심해야 합니다.
브레이크액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오래된 오일에는 제동 시 수증기 기포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브레이크를 밟아도 충분한 제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베이퍼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브레이크액 교환이 필요하다면 지테크 브레이크액을 추천합니다. 지테크 브레이크액은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작동액, 브레이크 부스터, ABS 모듈의 부식을 방지해주는 제품으로, 브레이크 오일 교체 시 정비사의 차량 진단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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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유형, 부동액(냉각수) 누수
부동액(냉각수)은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며, 누수 시 라디에이터 아래쪽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누수의 원인은 라디에이터 내부 부품의 노화, 부식 등 냉각 라인의 손상이 대부분입니다. 부동액의 색상은 다양하지만 보통 초록색인 경우가 많으며, 냉각수 탱크를 통해 남은 양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보충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기존에 사용 중인 부동액과 같은 색상의 부동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불스원 물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은 정제수와 부동액이 1:1 비율로 희석되어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인데요. 고성능 금속 부직 방지제를 함유하고 있어 각종 녹과 부식을 방지해주는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부동액입니다.
자동차에 보충하는 오일류의 경우 대부분 자동차 주행과 관련 있는 부품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하부에서 누유 및 누수가 발견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누유 및 누수의 유형을 확인한 후 필요하다면 빠른 시일 내 정비소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