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5월 한낮 기온이 올라가 차량 에어컨을 이용하는 운전자가 많아졌는데요. 뜨거운 차안 열기로 인해 에어컨을 이용해야 하지만 최대로 틀기에는 기름값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며 차량 에어컨을 이용할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차를 구매할 때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 바로 '연비'인데요, 하지만 이 연비는 자동차에서 에어컨이나 히터 사용은 감안하지 않은 숫자이므로 실제로 에어컨을 사용했을 시 기름값이 훨씬 많이 나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부 기온이 35도 일 때 차내 온도를 23도로 설정했을 경우 휘발유 디젤을 통틀어서 연비 15% 정도가 에어컨에 들어가며, 여기서 1도씩 더 내릴 때마다 1% 안팎으로 기름이 더 드는데요. 경제적인 차량 유지를 위해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STEP 1. 탑승 전 차내 온도 낮추기
처음 탑승 시 차 문을 활짝 열고 1,2분 정도 후 에어컨을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낮 땡볕에 차를 주차했을 경우 차량 온도가 60,70도까지 오르기도 하는데요. 차를 타기 전 문을 한번 열어주기만 해도 차 내부 열기가 확 빠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STEP 2. 카고 스크린 활용하기
내부가 큰 차일 수록 카고 스크린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고 스크린은 짐칸과 사람이 앉는 자리를 나누는 막인데요. SUV 차량처럼 냉각해야 하는 공간이 넓은 차일 수록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 기름이 더 들기 때문에 사람이 탄 쪽과 짐칸 쪽을 분리해 주면 사람이 탄 쪽만 에어컨이 가동되어 금방 내부가 시원해지고 훨씬 경제적으로 에어컨 이용이 가능합니다.
STEP 3. 차량 유리 선팅 체크하기
차량에 선글라스라고 할 수 있는 선팅도 한번 체크해 봐야 하는데요. 단순히 차량 유리의 색이 짙고 옅은 것의 차이가 아니라 실제 차단율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만약 차단율이 낮은 제품의 선팅이 되어있다면 창문에 부착하는 햇빛 가리개 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으니 땡볕에 장시간 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가리개를 부착해 주세요.
아무리 덥다고 하더라도 30분에 한 번 정도씩은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기 없이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빠르게 오르고 졸음, 피로감,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 내부와 기관지 보호를 위해 에어컨을 틀기전 필터 관리는 필수입니다. 차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량 내부에 있어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에어컨을 틀 경우 미세먼지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히터 필터는 황사∙미세먼지 제거층과 초미세먼지 제거층의 2중 파티클 구조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미세먼지는 물론 알러지를 유발하는 황사와 꽃가루까지 차단해 주는데요. 온라인 전용 벌크 제품으로 가격 부담 없이 자주 교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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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본 내용대로 차량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면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되겠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에도 기름값 절약하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