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입추가 지나면서 서서히 폭염이 가시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지는데요. 요즘 같은 저녁 날씨 드라이브를 가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기분 좋게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서 안전은 기본이겠죠! 오늘은 야간 주행 시 꼭 확인해야 하는 운전 꿀팁을 살펴보고 안전운전하도록 합시다.
야간 주행 시 전조등은 하향 등으로 주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계기판에서 상향등 표시 유무를 확인하고, 상향등의 필요가 없다면 끄는 것이 운전 매너입니다. 상향등과 안개등은 주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눈부심으로 사고 유발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일반 도로에서 켜는 것은 위험합니다. 상향등의 경우 주변 차량이 없는 산길이나 어두운 일방통행 도로 등에서 사용하고, 안개등은 안개가 심하게 끼거나 악천 후 시만 사용하세요.
일반적으로 야간 운전 시에는 실내 등을 끄고 주행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전면 유리창에 차량 내부가 반사되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내등을 켜지 않더라도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공조기, 라디오 등의 조명이 너무 밝다면 눈부심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데요. 그래서 자동차에는 실내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레오 스탯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레오 스탯은 운전석 크래시 패드 하단에 주로 위치해 있으며 상황에 맞게 언제든지 실내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해 적절한 밝기로 설정해 주세요.
헤드램프의 조사각을 조절해 주는 장치인 '헤드램프 레벨링'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헤드램프 레벨링은 야간 운전 시 시야를 확보하고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탑승자의 무게나 차량 자세에 따라 차량 기울기가 달라질 때, 전조등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데요. 통상 스위치에 0~3까지 표시되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조사각이 아래로 향하게 되죠. 만약 차에 사람은 운전자 한 명인데 반해 트렁크에 짐이 많이 실려있다면 무게 때문에 램프의 조가각이 위쪽을 향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레벨링을 3으로 맞춰 조사각을 낮춰야 합니다.
시야를 확보해 주는 헤드 램프는 항상 깨끗이 관리해야합니다. 불스원 플라스틱 광택 복원제는 차량의 각종 램프가 빛을 잘 밝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차량 외장, 실내 플라스틱의 색상, 광택 복원 및 보호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오존, 오염 등에 변색된 차량 외부 플라스틱을 복원해 줍니다. 또한 코팅 효과도 있어 최장 3개월간 광택이 지속되는데요. 코팅 효과로 오염을 제거해 주고 재오염을 방지해 주니 드라이브 가기 전 헤드 램프를 닦아주시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여름밤 드라이브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자동차 램프 조절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밤에도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드라이빙 하시길 불스원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