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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시간 운전, 졸음쉼터 들렀다 가세요!

2021. 9. 15.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추석 연휴, 귀향길과 귀성길에는 붐비는 차로 인해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고는 합니다. 이 때문에 운전자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고, 이때 누적된 피로는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졸음운전은 짧은 시간 안에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교통사망사고 발생 원인의 약 70%가 졸음운전 및 주시태만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피곤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운전을 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주행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졸음쉼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졸음쉼터란?

 

졸음쉼터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방지 및 휴식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도입된 교통시설입니다. 운전자가 숙면할 수 있도록 대부분 7~15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졸음쉼터는 일반적으로 휴게시설 간 간격이 25km를 초과하는 경우에 설치됩니다. 이는 휴게시설 간 표준간격 기준이 15km, 최대간격 기준이 25km라는 점을 고려하여 산정된 거리입니다. 그 외 지형 상황이나 주변 지장물 등에 따라서도 졸음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200곳 이상에 설치되어 있어,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졸음쉼터를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졸음쉼터의 편의시설

 

졸음쉼터에서는 잠시 잠을 청할 수도 있지만, 그 외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졸음쉼터에는 기본적으로 화장실과 조명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법용 CCTV 등의 방범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게 졸음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벤치나 정자, 운동시설, 자판기 등이 설치되어 있기도 합니다. 휴게소를 지나쳤는데 갑작스럽게 화장실이 가고 싶거나, 주행 중 캔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싶을 때는 졸음쉼터에 가볍게 들러보세요!

 

 

졸음쉼터 이용 주의사항

 

졸음쉼터 이용 시에는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수칙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협소한 공간을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진입 전 5초 이상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 합니다.
둘째, 진입구와 출구에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진입 및 진출 시는 물론이고 졸음쉼터 내에서도 서행해야 합니다.
넷째,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됩니다.

 

 

졸음쉼터 효과

 

졸음쉼터가 설치되기 전인 2010년과 설치 이후인 2015년을 비교해 보았을 때, 사망자 수는 약 55% 감소했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건수 역시 28% 가까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졸음쉼터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피곤할 때는 졸음쉼터와 같은 휴게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오늘은 졸음쉼터의 역할과 효과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추석 장거리·장시간 운전으로 나도 모르게 꾸벅꾸벅 잠이 오신다면, 졸음쉼터에 들러 한 숨 쉬어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빨리 가는 것보다 안전하게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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