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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자동차 점검, 이건 꼭 하자!

2021. 9. 27.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어느덧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차량 점검은 필수인데요. 가을철 차량 관리를 통해 여름을 마무리하고, 가을 드라이브를 대비해봅시다. 오늘은 배터리 점검, 냉각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점검 등 가을 자동차 점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점검

 

자동차의 배터리는 기온 차에 민감한 자동차의 부품 중 하나인데요. 환절기 기온차를 대비하여 자동차 배터리 점검이 필요합니다. 우선 자가 점검하는 방법으로 인디게이터를 통하여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자동차 배터리 상단부 손잡이 옆부분에서 인디게이터로 배터리의 상태를 색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 제품의 경우 녹색의 경우 정상, 검은색의 경우 전해액의 비중이 낮다는 의미로 충전 또는 교체가 필요하며, 흰색의 경우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뜻으로 교환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배터리 수명을 체크하고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냉각장치 점검

 

여름철 엔진 과열을 막아준 냉각수와 겨울이 다가오기 전 부동액의 교체 또한 필수 점검 사항입니다. 냉각수와 부동액의 비율에 문제가 생기면 어는 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냉각수와 물의 비율을 1:1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의 비율은 30% 이상이 유지되어야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얼면 부피가 커지면서 부품이 손상되는 등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

 

부동액 교체의 필요성은 알았는데, 물과 섞어 쓰기 번거로우시다고요? 물없이 바로 쓰는 프리믹스 부동액은 정제수와 부동액이 이미 5:5의 비율로 희석되어 있어 별도로 냉각수와 물을 섞을 필요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금속 부식 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어 녹과 부식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물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 사용방법

STEP 01

물을 섞지 않고 적당량을 바로 주입해 주십시오. 

 

STEP 02

사용 전에 서머 스타트, 라디에이터 캡 등 낡은 부품이나 고장 난 부분은 교환, 수리하시고 누수 여부를 확인 점검해 주십시오.

 

STEP 03

기존 사용 중인 부동액 색상(냉각수 보조탱크 확인)과 불스원 부동액 색상(녹색)이 다를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하십시오.

 

 

 

에어컨 히터 필터 점검

 

여름철 많이 사용한 에어컨 필터도 점검이 필요한데요. 여름철 잘 사용한 에어컨 필터가 가을 들어 냄새가 난다면, 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내 준 필터가 수명을 다 했다는 의미입니다. 히터 사용이 잦아지기 전인 가을에 미리 점검해 교체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필터 교체는 최소 1년에 1번, 보다 쾌적한 자동차를 위해서는 봄가을에 한 번씩 필터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 초미세먼지 차량용 에어컨 필터

 

베이킹소다 초미세먼지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미세먼지 제거 효과, 생활악취 감소 효과, 유해가스 제거 효과, 간편한 교체 방법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베이킹 소다 필터가 땀 냄새, 음식 냄새, 쾨쾨한 냄새를 강력하게 제거해 줍니다. 또한 미세먼지를 제거 해주고, 5대 유해가스 제거 효과로 앞 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까지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오늘은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 가을맞이를 위한 가을철 차량 점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차량 점검 유의하시어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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