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세차를 마치고 왁스까지 마무리했는데 자동차 도장면에 희끗희끗 보이는 물 때 자국 본 적 있으시죠? 아무리 닦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물 때, 그 물때를 워터스팟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워터스팟에 대해 알아보고 방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가 오면 세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비가 올수록 세차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데요. 빗물에 포함된 각종 불순물로 인해 자동차에 얼룩, 워터스팟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생긴 워터스팟은 방치하게 되면 고착화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하기 더욱 힘들어지죠. 워터스팟은 쉽게 말해 물기가 마르면서 차량 표면에 남긴 물자국을 일컫습니다. 보통 비를 맞거나 세차를 마치고 나면 도장면에 물방울들이 남게 되는데요. 이 워터스팟은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특히 생기기 쉽습니다.
워터스팟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워터스팟, 미네랄이 흡착된 워터스팟 그리고 에칭(etching)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워터스팟은 물에 섞인 흙이나 먼지 같은 이물질들이 섞인 물이 증발하면서 남긴 흔적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비가 내리면 도장면에서 얼룩을 발견하기 쉽습니다.
두 번째, 미네랄을 포함해 흡착된 워터스팟입니다. 미네랄은 지하수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빗물에도 공기 중의 각종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을 포함한 물방울이 자동차 도장면에 흡착되는 것이죠. 미네랄은 맨눈으로 보기 어렵고 언뜻 보면 깨끗한 물이기에 방심하기 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기질이 도장면에 파고들어 세차로 지워지지 않는 흠집을 남기게 됩니다.
에칭(Eching)은 물에 함유되어 있던 부식성 물질이 도장면에 스며들어 만든 흔적입니다. 에칭은 한 번 발생하면 일반적인 용품들로는 제거하기가 어려워 광택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검은색 또는 붉은색 자동차를 타고 있다면 워터스팟의 흠집은 더욱더 티가 나죠.
워터스팟을 제거하고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비가 온 뒤 가급적 재빨리, 꼼꼼하게 세차를 해주는 것입니다. 자동차 전용 샴푸를 이용해 차량 외관을 꼼꼼하게 세척한 후, 고압수로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스원 크리스탈 카 샴푸는 물에 따로 희석할 필요 없이 거품 형태로 바로 분사되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자동차 도장면, 범퍼, 유리 타이어 세정 등 전 범위에 사용할 수 있죠. 카샴푸 내에 코팅 보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도장면의 코팅을 보호하고 오래 지속시켜주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도장면과 유리면의 흠집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워터스팟이 생겼을 때 식초와 정제수를 1:1 비율로 섞어 워터스팟이 생긴 도장면에 뿌려 타월로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크리스탈 카 샴푸를 이용해도 지워지지 않은 워터스팟은 컴파운드를 활용해 디테일하게 관리해 줘야 합니다. 불스원 크리스탈 컴파운드는 특수 광택 연마제가 함유되어 워터스팟 외에도 샴푸로는 제거되지 않는 도장면의 스크래치, 흠집, 페인트 자국, 스월마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죠.
워터스팟은 차량 외관 도장 수명을 줄이고 보기에도 좋지 못할뿐더러 심할 경우 큰 비용을 들여 복원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충분히 예방 가능하고 빠르게 대응할수록 효과가 높은 워터스팟! 이번 기회에 불스원과 함께 소중한 내 차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