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매주 자동차 이슈를 소개하는 시리즈 [슬기로운 자동차 탐구 생활] 시간입니다. 한 주 동안 발생되었던 차량 관련 이야기와 소식을 살펴보고, 시즌에 맞는 차량 용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운전을 하다가 눈길에서 갑자기 차량이 미끄러진다면 핸들을 어느 방향으로 틀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당황하면 핸들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위험한 행동인데요, 차량 뒷부분이 미끄러지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운전을 돌려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틀면, 차량에 스핀이 생겨 돌아가기 때문에 제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과 추돌 가능성이 커 굉장히 위험해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해 쉽게 설명하면, 차가 미끄러져도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꺾어서 유지하면 됩니다.
또한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는 급 브레이크는 더 위험하기 때문에 가급적 급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선에서 핸들링으로만 통제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뒤 바퀴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급 브레이크를 밟으면 스핀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합니다.
앞 차 바큇자국 따라가기
앞 차의 바큇자국을 따라 운행하면 미끄러지는 현상을 조금 더 막을 수 있습니다, 폭설이 내릴 경우 눈이 쌓인 길로 지나가게 되면 미끄러지는 현상이 쉽게 날 수 있지만, 앞 차의 바큇자국은 기차의 트랙 같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차선 밖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앞 차만 잘 따라가도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참고 자료: 여성경제신문 - 『눈길에 미끄러지면 '핸들은 같은 방향으로'
전기차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눈 내릴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사진처럼 눈이 그릴 앞에 쌓이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일반 내연기관 차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차는 보닛이 열 때문에 뜨겁기 때문에 눈이 쌓여도 잘 녹습니다. 반면 전기차는 보닛에 열이 없기 때문에 눈이 그대로 쌓이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게 정말 위험한 부분인데, 라이트가 잘 안 보이는 것은 물론이며 모든 차량 안전 관련된 센서가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안전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기차를 타고 있는데 눈이 많이 내린다면,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려 그릴 앞에 쌓여있는 눈을 안전하게 치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앞에 달린 센서를 통해 반자율 주행이나 차선 이탈 등 안전 기능을 사용하신다면 눈이 오는 날에는 기능에 의지하지 마시고 직접 운전하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성에는 겨울철 창밖의 기온이 영하로 낮을 때, 유리창의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에 의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여 얼어붙는 현상을 얘기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차량에 성에가 쉽게 발생합니다. 차량을 밖에 조금만 방치해두어도 위 사진과 같이 서리가 발생하곤 하는데, 시동을 걸고 히터와 열 선을 틀어도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특히 운전석 옆 유리와 사이드미러에 성에가 생기면 운전할 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하기 전 서리를 모두 제거한 후 운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성에를 제거하고 싶다고 뜨거운 물을 붓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만큼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뜨거운 물을 직접 자동차 유리에 붓게 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유리가 파손되거나 와이퍼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성에를 제거하고 싶다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 성에 제거제를 사용하면 자동차 유리면에 간편하게 뿌리고 뚜껑 날을 이용하여 녹은 성에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유리의 손상 없이 성에 제거가 쉽고, 이산화탄소 충전 방식으로 겨울철 저온에서도 분사력이 뛰어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눈이 내리는 상황이 많습니다. 저번 주만 해도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졌는데요. 순간적인 상황에 스노우 체인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없는 분들은 상당히 위험한 운전을 하셨을 겁니다.
겨울에는 스프레이 체인을 비상용으로 구비해 놓는 것이 좋은데요. 위와 같은 긴급 상황에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하면 미끄러운 길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 체인은 사용이 굉장히 쉽고, 순간적인 효과가 뛰어나서 트렁크에 넣고 비상시마다 사용하신다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전 운전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정말 쉽습니다. 타이어에 스프레이 체인을 뿌려주고 3~5분 후에 출발하면, 끝! 안전하게 눈길 운전이 가능합니다.
스프레이 체인은 1회 사용 시 30km 속도로 주행 기준 40km 효과가 지속됩니다. 눈길 제동력 향상에 관한 테스트까지 핀란드 국제 공인기관에서 진행해 신뢰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큰 사고와 위기를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자동차 이슈와 핫한 차량 용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슬기로운 자동차 탐구 생활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익히고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