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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셀프세차 할 때 주의점과 세차용품 카샴푸 추천!

2023. 3. 3. 11: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매주 자동차 이슈를 소개하는 시리즈 [슬기로운 자동차 탐구 생활] 시간입니다. 한 주 동안 발생되었던 차량 관련 이야기와 소식을 살펴보고, 시즌에 맞는 차량 용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1) 고속 주행 후 세차는 열을 꼭 식힌 후, 스타트!

셀프 세차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물을 뿌리는 시점과 방법입니다. 아마 셀프 세차 경험이 적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차에 열이 있는 상태에서 물을 뿌리는 행동인데요. 

쉬는 날 차를 가지고 나와 셀프 세차를 한다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퇴근을 한 상태이거나 어느 정도 주행을 하고 온 상태에서 세차를 할 때는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가 열을 가장 많이 받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바로 차가운 고압수를 뿌리게 된다면 휠 안에 있는 디스크에 열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열 변형이 생기게 되면 고속에서 브레이크를 밟을 때 핸들 떨림이나, 브레이크 밀림 현상 등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세차장에 도착하자마자 고압 수로 물을 뿌리기 보다, 세차 용품을 꺼내며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면서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식혀주신 후 세차를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세차할 땐, 차량의 열을 식힌 후 시작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2) 고압수는 차량 위에서부터 아래로!

세차를 시작하기 전 기본적으로 물로 한번 헹궈주고 시작하게 되는데요. 차량의 열을 다 식힌 후 고압수를 뿌려줄 때 주의 사항은 직선으로 물을 뿌려주지 말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듯 물을 뿌려주셔야 합니다.

보통 고압수를 뿌릴 때, 눈에 보이는 문 쪽이나 가운데 부분부터 물을 뿌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렇게 되면 먼지나 이물질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위로 튀는 경우가 있어서, 카샴푸 작업을 할 때 흠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샴푸를 통해 차량의 흠집을 방지하려면, 큰 이물질들을 먼저 깔끔하게 없애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고압수를 위에서 아래로 뿌려, 먼지를 흘려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셀프 세차의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햇빛이 강한 곳보다는 그늘이 있는 곳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강한 곳에서 물을 뿌리거나 카샴푸를 사용하게 되면, 금방 건조되어 말라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세차할 때 사용하는 수돗물에는 칼슘 성분이 있어서, 자연 건조되면 하얀 가루가 남는 경우도 있고, 자연건조되면 물 때 자국이 그대로 남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다시 물로 씻어내야 하기 때문에, 물기가 잘 마르지 않는 그늘막에서 세차를 하고 타월을 사용하여 깔끔하게 닦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영하 날씨에 세차를 할 경우! 어는점 조심!

날이 풀리면서 겨울이 서서히 지나가고,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아직 까진 일교차가 커서 저녁에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 세차를 하는 경우에는 지장이 없지만, 영하 날씨에 세차를 하게 되면 차량에 붙은 물이 순식간에 얼면서 차량이 얼음으로 코팅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 역시 실제 세차를 하다가 겪은 현상인데요. 날이 굉장히 춥지 않더라도, 고압수를 쏠 때 나가는 물은 물줄기가 아닌 물안개 형태로 발사되기 때문에, 노즐에서 나오는 순간 쉽게 얼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카샴푸를 사용한 상태에서 고압수를 쏘게 되면 카샴푸도 닦이지 않고 함께 얼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차가 전체적으로 얼어버리면 차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그 상태로 주행하는 건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영하 3도 이하일 때는 가급적 셀프 세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언제 어디서든 바로 세차가 가능한 '카샴푸'

개인적으로 차량에 하나 꼭 가지고 다니는 세차 용품이 있다면 바로 크리스탈 드라이 카샴푸입니다. 드라이 카샴푸는 물이 필요 없이 차량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①차량이 한 부위만 지저분해졌을 때, ②누군가 태우러 가야 하는데 세차할 시간이 없을 때, ③셀프 세차가 귀찮을 때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 크리스탈 드라이 카샴푸입니다.

단순한 세정이 아니라, 1)불림 효과로 찌든 때가 쉽게 제거되고 2)천연 카르나우바 왁스 성분으로 촉촉하고 깊은 광택을 내주며, 3)발수코팅 효과로 재오염 방지는 물론 비 오는 날 운전 시 물방울이 튕기면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데요. 도장면부터 유리, 플라스틱, 하이그로시, 타이어, 휠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셀프 세차 끝판왕 제품입니다. 

 

 

정성스러운 셀프 세차도 좋지만 빠르게 세차가 필요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드라이 카샴푸를 사용해 보셔서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셀프세차의 주의점과 세차 용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슬기로운 자동차 탐구 생활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익히고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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