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요리뷰회를 진행하면서 차량을 조금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유는 사실 얼마 전 제가 스티커 때문에 고생을 좀 했기 때문이죠.
차량에 붙은 스티커는, 주차금지 경고장 외에도 동호회 스티커나 조카들이 붙이는 등 한 번쯤 부착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스티커를 떼어내는 일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특히 사진에서 처럼 잘 떼어지다가 중간에 찢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그때부터 정말 고난이도로 바뀌죠. 그래서 이번에는 스티커를 잘 떼어내면서도 차량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스티커 타르 크리너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최근에는 불법주차 스티커로 인해 자동차의 정상적인 불편을 준다면 재물손괴에 해당될 수 있다는 얘기로 불법주차 스티커를 덜 붙이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파트 단지 내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주차금지 경고장 스티커가 앞 유리에 붙은 적이 있었는데요, 새로 오신 관리아저씨분께서 주차증을 착각하여 조수석 앞 유리에 붙이셨습니다. 그 당시 차량을 바로 운행해야 해서, 급하게 손으로 막 떼어내다가 찢어져서 운전 내내 정말 고생한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오래된 동호회 스티커를 떼어내려다 보니 잘 떼어지지 않아서, 이전 경험을 통해 전용 차량용품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불스원 스티커 타르 크리너를 가져왔습니다.
스티커를 붙인 지 약 8년 정도 지난 상태인데요. 세차를 하면서 부분별로 떼어지고, 색이 바래 지저분해져서 이제 완전히 떼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손톱으로 다치지 않게 힘을 주어 긁어봤는데요. 나중에 알았지만 이게 일반스티커가 아니라 알루미늄 재질의 스티커라서 굉장히 단단하고 밀착되어 있어서 잘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잘못하면 오히려 손톱이 나갈뻔했습니다. 😥
그래서 준비한 불스원 스티커 타르 크리너!
일반적으로 스티커 자국은 타르가 제거되는 성분으로 제거하면 잘 없어지기 때문에 타르용으로도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스티커 자국은 물론, 타르 자국, 벌레자국, 송진 및 각종 도로 오염물질 제거하는데 효과가 굉장히 좋아요.
스티커를 제거하기 위해, 손톱으로 긁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문지르는 것보다 전용 차량용품을 사용하면 훨씬 더 쉽고 간편하게, 무엇보다 흔적 없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① 사용하기 전 용기를 충분히 잘 흔들어 줍니다.
② 사용 부위에 적당량을 분사하고 30초 정도 기다려주세요.
③ 가벼운 스티커라면 바로 깨끗한 천을 이용하며 문질러 닦아내면 좋지만, 떼어내기 어려운 스티커라면 상단의 스크래퍼를 사용해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붙어 있던 스티커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티커라 정말 강력하고 떼어내기 힘든 스티커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래퍼를 이용해서 힘이 들지 않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오염이 심한 경우 제품을 충분히 더 분사한 후 제거하면 더 쉽게 떼어집니다.
④ 마무리는 깨끗한 천으로 쓱 닦아주면, 스티커가 원래 없었던 것처럼 제거가 완료됩니다.
정말 깔끔하게 스티커가 사라지지 않았나요? 처음 스티커가 붙였을 당시, 전용 차량용품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정말 쉽게 떼어낼 수 있었을 텐데,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
뒤에 지저분하게 붙어있던 스티커가 깔끔하게 떼어졌습니다. 마무리는 마른천으로 닦아주니 지저분하게 남아있던 이물질도 깨끗하게 쓸려 닦여나가요.
위 알루미늄 스티커처럼 강한 스티커도 있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장난칠 수 있는 얇은 스티커도 스티커 타르 크리너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처럼, 찢어지는 스티커가 굉장히 떼어내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도 충분히 크리너를 분사해 적셔줍니다. 그리고 30초 정도 기다려주세요.
그 후 스크래퍼로 살살 긁어내면 순식간에 전부 떨어집니다. 남은 오염물은 마른 천으로 쓱 닦아주면 완벽하게 제거 끝!
스티커 타르 크리너를 사용한 후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오히려 유리창이 깨끗이 닦이면서 세차가 된 느낌입니다.
스티커 타르 크리너는 스티커 자국을 지우는데 굉장히 유용하지만, 사용 범위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타르 자국도 굉장히 깔끔하게 제거가 가능해요. 타르라고 하면 주로 석탄, 석유에서 만들어지며 점성의 검은색 액체를 얘기합니다. 대부분 아스팔트를 만들 때 사용하는데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아스팔트가 녹아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외장에 튀어 잘 닦이지 않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이렇게 오염물은 물론 타르 자국들이 많이 생깁니다. 특히 여름이 다가오게 되면 벌레 사체자국이 정말 어마어마할 거예요.
이 때는 물티슈나 일반 세차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데, 스티커 타르 크리너 처럼 전용 차량용품을 사용해야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위에서 스티커를 제거한 것처럼 뿌리고, 잠시 기다린 후 마른천으로 닦아주면 끝!입니다.
크리너가 거쳐간 부분은 세차한 것처럼 아주 깔끔하고 깨끗해지는 건 순식간! 이처럼 스티커 타르 크리너는 단순 스티커를 제거할 때만 사용하지 않고 타르나 송진 등 오염물 제거할 때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쉽고 간단하게, 내 차량을 관리하기 딱 좋은 차량용품 스티커 타르 크리너를 활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