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설 연휴를 지나고 보니, 어느새 봄날씨가 성큼 가까워진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열선 시트 기능 덕분에 히터를 매일 틀지 않아도 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에어컨 없는 차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죠😭
운전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랜만에 에어컨을 틀었더니 차 안에서 나는 쾨쾨한 냄새 때문에 괴로웠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량 에어컨필터 셀프 교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차량 에어컨필터를 반드시 교체해야 할까’ 의문을 가지는 운전자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차내에서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시켰을 때 발생하는 퀴퀴한 악취의 원인은 에어컨이나 히터의 필터에 가득한 세균과 곰팡이에 있답니다. 이러한 세균과 곰팡이들은 따뜻한 온도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데요. 바로 추운 겨울에 히터를 가동하거나, 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가동할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히터 필터는 10,000km 주행 시 혹은 6개월마다(*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는 3개월마다) 교체해주셔야 처음과 같은 쾌적한 바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에어컨필터가 능력을 십분 발휘해야 하는 계절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새것으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렇다면 어떤 에어컨필터로 교체해야 할까요? 차량 에어컨필터를 고르실 때, 유념해야 할 체크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항균&항곰팡이 효과가 있는가?
2.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가?
3. 유해가스 차단 효과가 있는가?
4. 악취 제거 기능이 있는가?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에어컨필터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불스원 프리미엄 공기청정 항균 활성탄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입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 항균 활성탄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는 초미세먼지와 배기가스, 각종 냄새와 세균을 걸러주며 실내유해가스를 제거하는 콜게이트층까지 5중 필터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항곰팡이 효과 0등급 인증까지!
여기에, CMIT와 MIT 등 유해논란성분 7종 불검출과 국내 생산 라인에서 제조되는, 믿을 수 있는 100% 국산 제조 필터 제품으로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대부분 국산차의 경우, 에어컨필터는 셀프로 아주 간단하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1. 우선, 조수석 하단의 글로브 박스를 열어주세요.
2. 글로브 박스 안쪽을 보시면 이렇게 양측에 고정핀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좌/우 고정핀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분리해주세요
3. 고정핀 두개를 모두 빼내면, 글로브 박스가 아예 분리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글로브 박스를 내리면 전면에 보이는 이 부분이 바로 필터 커버인데, 이 필터 커버 양측의 고정 클립을 눌러주면 필터 덮개를 빼낼 수 있습니다.
5. 그럼 이렇게 장착되어 있던 기존 에어컨필터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필터를 한번 꺼내서 확인해볼까요?
으악! 너무 더러운데요😱
주행 중에 들어간 나뭇잎, 오염물 등이 모두 달라붙어 있습니다.
이런 오염물들이 더운 온도와 습기를 만나 곰팡이와 세균을 번식시켜 퀴퀴한 악취를 일으켰던 것이죠.
6. 이제 새 필터를 그대로 교체해주시면 되는데, 이 때 반드시 필터에 인쇄된 화살표가 아래 방향을 향하도록 눕혀서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7. 이제 필터 커버를 원래대로 닫아주시고, 고정핀을 다시 시계 방향으로 돌려 글러브 박스까지 원래대로 장착해주시면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 끝!
실제로 직접 해보시면 5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손쉽답니다! 차량 에어컨필터 교체와 더불어, 평소에도 에어컨과 히터 내부의 습기가 완전히 건조될 수 있도록 자동차 시동을 끄기 5~10분 전부터 에어컨이나 히터를 미리 끄고, 송풍을 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의 에어컨필터와 함께라면 다가오는 봄나들이 드라이브도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