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데요. 특히 운전면허 따기는 대표적인 새해 목표 중 하나죠! 특히 매년 초에는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전면허 학원을 찾습니다! 또한 매년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는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요. 오늘은 운전면허를 취득하러 가기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2025년 바뀌는 운전면허 제도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운전면허 기능시험은 휘발유, 경유 차량으로만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며, 이 흐름에 맞춰 운전면허 시험도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올해부터는 전기차도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도입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법제처에서 입법 예고된 상황인데요. 법이 통과된 이후 개정안이 시행되면 응시자들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무작위로 배정받아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동시에 연습해야 통과가 수월하겠죠?
또한, 전기차가 도입되는 만큼 채점 기준도 수정됩니다. 내연기관의 경우 RPM에 따른 감점 항목이 있었는데요. 4,000 RPM 이상으로 엔진이 회전하면 5점이 감점되는 항목이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엔진이 없기 때문에 이 항목에 대한 수정이 필요했는데요. 개정안에 따르면, 이를 대체하기 위해 긴급 제동장치의 작동여부에 따라 위험 운전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추가했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은 필기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 시험으로 나뉘어집니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도로주행 시험에서는 수험자의 주행 능력을 직접적으로 평가하는데요. 안전히 중요한 만큼 깐깐하게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로주행 시험장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엄격한 평가에 시험에 불합격한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웠던 도로주행 시험! 올해 더 어려워진다고 하는데요! 보다 더 현실적인 주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복잡한 교통상황과 다양한 주행 조건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안전운전을 위해 난이도를 올린 만큼 더 철저한 연습이 필요하겠죠?
1종 보통 면허를 신청한 수험자들은 수동 변속기 차량으로 시험을 봐야 했는데요. 이제는 수동 변속기 차량이 많이 줄어들고, 대형 차량들도 자동 변속기를 달고 나오면서 자동면허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됐습니다.
때문에 지난해 10월부터 1종 자동면허가 신설되었습니다!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을 때, 자동면허와 수동면허를 개인 필요에 따라 취사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종 보통 면허를 가진 사람은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승용차, 11~15인승 승합차, 4~12톤 화물차, 10톤 미만 특수차량, 3톤 미만 건설기계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종 보통 면허를 가진 사람이 7년 무사고 운전자라면 1종 자동 면허로 갱신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운전경력이 없는 장롱면허는 갱신이 어렵기 때문에 운전경력을 입증할 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2025년 많은 변화가 있는 운전면허! 바뀐 내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무작정 시험을 보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있는데요!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정보를 잘 확인하고 학원이나 시험장을 찾으셔서 큰 스트레스 없이 2025년의 목표인 운전면허를 보다 쉽게 취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