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놀이, 구례 지리산 화엄사 나들이 - 불라노연애조작단
여러분 안녕?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이제 정말 가을날씨가 온거 같아. 가을... 떠나기 딱 좋은 날씨지.
이제부터 슬슬 가을 단풍 놀이 시즌이야!
단풍 놀이라면 그녀도 아주 관심이 많을 거야.
그래서 역시 이 불라노가 가을 단풍 놀이하러 가기 딱 좋은 곳을 추천해주겠네.
가을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구례 지리산 화엄사
오늘 불라노가 소개할 곳은 바로 '구례 지리산 화엄사'이지.
전남 지리산 단풍절정 시기가 10월 11일~10월 24일이라더군.
이번 주말에 그녀와 함께 떠나 단풍 구경을 하러 다녀오기 딱 좋을 시기라네!
단풍은 순식간에 달라지니 센스있게 그녀와 함께 가을의 서정을 만끽하라고.
화엄사까지 들어가는 길은 공기의 상쾌함과 자연이 주는 안정감에 피로에 지친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줄거야.
날씨까지 좋으니 걷기 딱 좋은 날씨랄까!
화엄사로 들어가면 멋진 사찰들을 맞이할 수 있을거라네.
단풍이 절정일 때 간다면 이 멋진 분위기가 더욱 아름다워지겠지.
이것은 전남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배롱나무꽃일세.
그녀가 이 꽃을 매우 좋아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
청명한 가을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사찰이지. 게다가 화엄사는 모두 보물과 국보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라네.
각황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의 목조 건축물이라는 사실!
그녀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걸세.
이 웅장한 석탑은 보물 132호로 지정된 화엄사 동오층석탑일세.
장엄한 느낌이 물씬 풍겨져 나오면서 단층이라 참 단아하게 느껴지는군.
맑은 공기와 단풍으로 물들여져있는 지리산 자락을 보면 벌써부터 힐링이 된 기분이 들게 될거야.
사찰이 주는 아늑함을 마음껏 누려보시게나!
기와 끝의 해맑은 미소를 보며 누가 더 비슷하게 웃을 수 있나 장난스레 내기를 걸어보게!
그녀와 함께 웃어보며 분위기를 UP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걸세.
각황전에서 바라본 경내일세.
아름답지 않는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일세.
구경도 좋지만 그녀가 조금 지쳐할 수도 있으니 그녀를 위해 약수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지!
정오 12시에 시간을 맞추어 찾아간다면 범종의 소리도 들을 수 있을 걸세.
"센스 있는 남자친구" 타이틀을 얻고 싶다면 꼭 정오 12시 시간에 맞춰서 범종의 소리도 들어보도록!
내려오는 길에는 분위기 좋은 찻집이 있으니 그녀와 함께 가서 오늘 함께 했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따뜻하게 우린 차 한잔에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 거야. 훗..
이번 주말, 그녀와 손잡고 맑은공기를 마시며 행복한 단풍놀이가 되길 바라네!
그럼 행운을 비네!!
불라노는 다음 여행지를 알아보러 물러나겠네, 아디오스~!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