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30d 퍼포먼스 편, SUV 강자의 퍼포먼스 끝은? - 누군가의 로망, 드림카 스토리
Hello~ Man! 케니가 돌아왔어요.
오늘은 BMW X5 30d 매력의 최종판, 퍼포먼스 편을 다뤄볼 예정인데~ 벌써부터 궁금하시죠?
외관, 내관 편에서는 돌아온 SUV 강자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았는데.....퍼포먼스 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 갈까요?
BMW X5 30d는 1999년 BMW가 만들어 낸 첫 번째 SUV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을 표방한 모델이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숫자가 130만대를 넘어선 인기 모델이에요. OH~GOOD!
앞선 시승기만 보더라도 X5 30d가 왜?!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 모델이 되었는지 다들 공감하셨을 거라 믿어요~ 후훗!
▶ SUV 강자, BMW X5 30d 시승기, 외관편
▶ BMW X5 30d 내관편, 돌아온 SUV 강자의 매력은?
그래서 오늘은 돌아온 SUV 강자의 명성을 퍼포먼스 시승기 편에서도 이어갈지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해요.
BMW X5 30d 퍼포먼스 시승기,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실 준비되셨나요?
도심형 SUV의 퍼포먼스 매력은?
BMW X5 30d 시승기 3탄 - 퍼포먼스편
[엔진출력]
BMW X5 30d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놓여있어요.
트윈파워 터보 엔진에 알맞게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이라는 놀라운 성능을 발휘해요.
기존 엔진보다 마력과 최대토크가 증가했으니 요거 요물이야~ 요물!
3세대 BMW X5는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 사이드 패널에 열가소성 플라스틱, 보닛에 알루미늄을 적용하는 등
경량화를 통해 무게를 40kg 줄인데다가 출력이 소폭 상승하면서 주행 성능도 한층 개선됐네요.
제로백이 기존 시간 보다 0.7초가 줄어든 6.9초라니......말도안 돼.....
[주행성능]
실제 주행에서도 몸 놀림이 한층 가벼워진 느낌이 몸에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토크가 높아서 그런지 초반 가속도 Good! 디젤 차의 강점이 여기서 돋보이네요 후훗~
풍부한 디젤의 토크 덕분에 어떤 영역에서도 가속 페달은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합니다.
가속 성능은 웬만한 세단에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이며, 큰 덩치에도 움직임은 날렵하고 위압적이기까지!
케니와 매력이 겹치는데? 이거 곤란한데 흐음......
곡선 주로에서도 BMW xDrive의 진가는 어김없이 발휘됩니다.
BMW가 자랑하는 4륜 구동 시스템 xDrive는 도로 접지력을 끌어올려 코너에서도 운행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앞, 뒤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여 차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
BMW X5 30d는 보통 40:60의 구동력 배분을 가지지만 주행 상황에 따라 100:0에서 0:100까지 자유롭게 변신!
능동적인 분배력 xDrive 시스템 왠지 케니의 살을 잘 분배해줄 것 같군~ 훗~
[승차감]
BMW X5 30d의 승차감 역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부드러워진 서스펜션도 Nice Choice!
그동안 부드러운 서스펜션은 불안한 주행 안정성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걸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해 준 것이 바로바로 BMW X5 30d라는 사실!
딱딱한 서스펜션이 높은 주행 안전성?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린거죠~ 딱딱한 서스펜션 Good Bye~
요즘 국산 자동차들도 서스펜션이 딱딱해서 승차감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서스펜션에 대한 편견은
BMW X5 30d의 전과후로 대단한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훗!
그래도 허리디스크 환자 케니가 승차감은 보장하지만! 시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주행모드]
BMW X5 30d의 주행모드는 에코 프로와 컴포트 스포츠를 지원합니다.
에코 프로와 컴포트 스포츠의 설명은 BMW 520d에서 설명했으니 과감히 PASS! ▶그래도 궁금하다면
에코 프로 모드는 스포츠 모드보다 부드러운 서스펜션 덕에 특히 와인딩 주행에서 스포츠 대비 좌우 롤링과
상하 바운싱을 더 허용하는 편입니다. 와인딩 로드뿐만 아니라 고속주행, 굴곡이 많은 도로에서도
주행 안전성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에코 프로에 추가된 코스팅 모드가 케니의 마음에 쏙~쏙!
코스팅 모드는시속 50km~160km에서 가속 페달을 땠을 때 작동하는 탄력 주행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효율 운행을 위해서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되도록 떼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발을 떼는 순간 연료가 끊겨 재 가속시 오히려 많은 연료를 소비하는데,
코스팅 모드는 연료를 끊기지 않게 하여 탄력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BMW X5 30d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본 결과, 이전 모델에 비해 디자인, 성능, 승차감 등
모든 것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사실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달리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SUV의 본질은 변하지 않아 매우 만족스럽네요 ㅎㅎ
이제 돌아온 SUV 강자라는 명성에 손색이 없을 만큼 정말 훌륭한 SUV 라는게 믿어지시죠? 후훗~
그럼 케니는 다음에 더욱 멋진 시승기로 찾아올게요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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