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붙은 스티커, 스티커제거제로 제거를 했지만 얼룩이 남아버렸다?
언제나 어디서나~ 피카츄가 옆에 있어! 약할 때나 강할 때나~ 피카츄가 옆에 있어! 피카츄는 지우 옆에만 있지만, 위기탈출 불스원은 여러분 곁에 있답니다,
거리에서 꾸리꾸리 한 가을냄새가 나는 시기가 되니 문득 어린 시절도 떠오르는 것 같고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는 계절인 것 같아요. 우리 불스원 가족들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언제나 바람잘 날 없는 H모씨의 붕붕이가 자동차스티커와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는데요.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스티커제거제 사용 후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인지 궁금하시죠?
여느 때처럼 변함없는 사랑으로 붕붕이를 살피러 나온 H모씨는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아니 글쎄 붕붕이가 드레스업이 되어있는 게 아니겠어요?
가을과 멋스럽게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세련된 붕붕이에 앙증맞은 고양이 캐릭터가 뙇! 토니스타크가 뙇!
프로 스티커 콜렉터인 동네 꼬맹이의 악랄한 범행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지만, 조용히 넘어가기로 하는 H모씨입니다. 괘씸한 동네 꼬맹이지만 받아먹은 곰돌이 젤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제는 불스원에 대해서는 빠삭한 H모씨라서 믿는 구석이 있기도 할 겁니다.
스티커제거에는 역시! 퍼스트클래스 스티커&타르 크리너! 제법인걸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스티커제거제를 칙-칙- 뿌리고 슥-슥- 긁어주기만 하면 스티커는 Bye-bye-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스스로가 대견해 어깨가 절로 으쓱- 해지는 H씨입니다.
그런데 뭔가 중요한 것을 깜빡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일주일 뒤...]
즐겁고 보람찬 일주일을 보낸 뒤 H모씨는 화들짝! 놀라게 되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다름 아니라 지난주에 스티커를 제거했던 곳의 도장면이 얼룩-덜룩-하게 변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어쩌나... 스티커 제거하고 뭔가 찝찝하던 느낌은 스티커제거제 사용 후에 마른 천으로 닦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뒤늦게 지난날을 후회하며 얼룩진 곳들을 닦아보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그럼, 앞으로 붕붕이는 이렇게 얼룩덜룩한 몰골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걱정 마세요!
후후훗.. 붕붕이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는 외치세요! 위기탈출 불스원!
실의에 빠진 H모씨를 구해줄 오늘의 히어로는! 왠지 낯이 익죠?
지난날 흠집제거와 멘탈케어를 함께 해주셨던, 불스원 내에서도 흠잡을 데 없기로 명성이 자자한 컴파운드 선생님과 숙련된 조교 광택복원왁스의 재등장!
컴파운드를 적당량 덜어, 시술(?)이 필요한 부위에 문질-문질- 하면 얼룩이 말끔하게 사라진답니다! 그리고 컴파운드 시술 후에는 실과 바늘처럼 광택복원왁스! 잊지 마세요~
한가지 주의하셔야 하는 건 컴파운드는 흠집 강도에 따른 종류가 다양하므로 상황에 적절한 컴파운드랑 잘 선택해야 한답니다. 깊은 흠집 전용을 잘못 사용하면 멀쩡한 도장면에 스월이 잔뜩 생겨 빗살무늬 붕붕이가 될 수 있다는 점!
오랜 시간 방치된 스티커제거제로 인한 얼룩이 말끔~하게 사라지고 본연의 광택이 살아났습니다. 오랜만에 또 다시 컴파운드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뒤처리를 잘 하는 것이겠지요? 스티커제거제 또는 버그크리너 사용 후에는 꼭! 마른 천으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휴머니즘이 있는 사람과 자동차의 감동스토리 위기탈출 불스원! 위기에 빠진 누군가가 있다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To be contin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