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형 SUV의 기대주, 쌍용 신차 티볼리 신차발표회 - 드림카스토리
안녕하세요. 불장난입니다! 최근 여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SUV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소형 SUV의 인기가 굉장하다고 합니다. 올해에도 소형 SUV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장난은 최근 굉장한 이슈를 불러일으킨 쌍용자동차의 신차 소형 SUV 티볼리 신차발표회에 참석하였답니다.
쌍용자동차는 그동안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차 티볼리를 발표하였는데요. 2011년 코란도 C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신차를 공개하는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쌍용 티볼리는 전혀 쌍용답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그럼 국내 소형 SUV의 기대주 티볼리를 만나보실까요?
이미 쌍용자동차에서는 티볼리의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였지만 신차발표회인 만큼 하얀 천으로 가려져 있었답니다. 보일 듯~ 말듯해서 그런지 더욱 궁금해지더군요.
화려한 티저영상과 함께 등장한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무대 위에 공개된 티볼리는 실버와 댄디블루 컬러였습니다. 그 이외에는 그레이 색상과 브라운, 아이스캡 블루와 레드컬러가 전시되었습니다. 불장난은 정열의 레드와 댄디블루가 마음에 들더군요.
티볼리는 기존 쌍용차들에 비하면 디자인이 세련되게 나와 불장난이 은근히 기대했었는데요. 티볼리를 이미지로만 만나보던 느낌과 실제로 보는 차량의 느낌이 달랐습니다. 불장난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아 소울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티볼리의 전면 디자인에서는 살짝 코란도 C의 냄새가 나긴 했지만, 티볼리만의 임팩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유니크하면서도 세련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티볼리 후면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볼리의 휠은 스포티해보였습니다. 티볼리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편이었습니다. 티볼리는 1.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출시되었는데요. 디젤 차량은 올여름쯤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량의 크기에 비해 엔진이 작아서 그런지 엔진룸이 조금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감각적인 D컷 스티어링 휠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티볼리의 계기판은 운전자 취향에 따라 총 6가지 색상 중에서 하나를 골라 계기판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센터페시아의 구성이 젊으면서도 감각적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QM3의 트렁크 용량은 377리터인 반면 티볼리의 트렁크 용량은 423리터로 차급에 비해 넓은 듯하였습니다. 또한, 티볼리는 뒷좌석 2열 시트가 폴딩이 되는 구조로 트렁크 공간을 자유롭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신차발표회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Hot한 시승기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