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A(Grand Care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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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안전운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장애물들 때문인데요. 초보 운전자부터 베테랑 운전자까지 언제 어떻게 위협이 될지 모르는 장애물이 바로 사각지대가 아닐까요?
사각지대(死角地帶)
영어로는 Dead zone이라 하며 운전과 관련해서는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을 일컫는 말이죠.
그런데 운전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사각지대에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사각몬이라는 녀석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바로 이 사각몬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정한 성격에 사각형의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는 사각몬은 믿기 어렵겠지만 늘 곁에서 여러분을 애타게 부르고 있어요. 친구가 되고 싶어서 말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누구도 사각몬을 알아채지 못 합니다. 사각몬은 사각지대에 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점차 사람과 친구가 되기 위한 노력들이 물거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사각몬은 큰 실의에 빠지게 되어
결국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몹시 거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에 이를 뻔... 했는데!!!
때 마침! 시기적절하게 사각몬의 눈앞에 등장한 구세주가 있었으니!
수많은 운전자들과 사각몬의 사이를 갈라놓은 사각지대를 안타깝게 여긴 미러요정이었어요.
그리고 미러요정이 건네준 불스원미러!
그래서 불스원미러가 사각몬의 삶을 변화시켰냐고요?
아무렴요~ 불스원미러는 사각몬의 삶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안전까지도 지켜주었답니다.
사각몬은 이제 외롭지 않아요.
불스원미러를 만난 많은 운전자들에게 사각지대는 더 이상 사이드미러 저편에 가려진 무서운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