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하 불) : 7년 정도 됐으니 주행거리도 만만치 않겠어요. 평소에 자동차를 자주 쓰시나요?
박노일(이하 노) : 그치, 지금 한 16만 킬로? 평소에 그냥 출퇴근할 때(쓰고), 가족이 많아서 시장 갈 때나 놀러 갈 때 여기저기 야외로 다닐 일도 꽤 있어서. 관리는 그냥 주기적으로 카센터 가서 한 번 봐달라고 하고, 특별히 뭐 갈아야 할 때 소모품 갈고...그 정도에요.
불: 특별히 세정제나 이런 건 사용하지는 않고 소모품만 잘 갈아주셨다, 근데 이번 정기검사하면서 좀
새로운 경험을 하셨다고?
노: (차량) 정기검사 재검 때 불스원샷 덕을 좀 봤거든요. 아까 말한 것처럼 특별히 넣는 건 없었는데.. 사실 그전에 정기검사는 다 합격을 했어요. 이번에 받은 게 3월 15일쯤인데 이게 연식에 따라 받는 횟수가 달라져요. 아마 그전은 2013년이었나?
불: 그땐 합격이셨다는 말씀이시죠?
노: 네 그렇죠. (그땐) 전혀 문제가 없었고, 그래서 이번에도 문제가 없을 줄로 알았는데, 근데 운전하면서 보면 시동 걸고 차 뒤로 나오는 매연에서 냄새가 났었어요. 트럭처럼 시커멓게 나오는 건 아닌데 그 냄새가 좀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나오는 게 뭐냐면 이거(검사표를 보여주며) 보면 허용 기준이 25%고 그전엔 3%로 합격을 했는데, 47%가 나왔어요. 그래가지고 이 사람들이 머플러에 갖다 댈 때 뭐가 묻었나 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이 사람들이 짜고 치는 게 아닌가 의심까지 했죠. 늘 합격하다가 느닷없이 47%가 나오니까 황당하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가라는 공업사 말고 다른 데를 갔더니 최소 20에서 많게는 300까지 나온다 그러더라고요.
(불 : 20에서 최대 300까지요? 너무 격차가 큰데요?) 그러니까 뭐냐면 이런 거예요. (뭣 때문인지 한 번에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드니까) 많이 고장 나는 걸 딱 갈아서 해보는 거예요. 근데 아니면 더 안쪽에 있는 거, 또 안되면 더 안쪽에 있는 거....계속 문제를 찾을 때까지 수리비가 누적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 너무 많이 나오면 어쩌나 고민하고 있는데, 저희 색시가 불스원샷을 한 번 넣어보라고."아니 이 사람아 이런 거 넣어서 될 거 같으면 이렇게 되겠냐"고(했죠)
아 근데 너무 답답하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밑져야 본전이니까 한 번 해보자. 그래서 (불스원샷)넣고. 공터에 가서 공회전을 밟아 버렸죠. 그리고서는 이제 (다시) 갔는데 고쳐 왔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불스원샷 넣고 왔다고 한 번 해보라고 잘 해보라고..." 근데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거기 공업사 사장이.
아니 만약에 안 되면 "여기서의 검사비는 내가 별도로 낼 테니까 한 번 해보기나 하라고" 그래가지고 했단 말이에요? 조마조마하고 있는데 와서는 합격이라고 안 하고 "뭐... 뭐 하셨어요?" 딱 그러더라고(웃음) 아니 난 그냥 불스원샷 넣은 거 밖에 없는데? 그랬더니 "이상하네..."아니 난 진짜 불스원샷 밖에 넣은 거 없다고 그랬더니 "어... 그래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서 나온 게 3% 나왔잖아.
불: 다시 3%로? 이게 47%였던 게 3%로?
노: 네 그렇죠 3% 나온 거죠.
불: 이게 매연이 원래 25%가 적합인데, 3%가 나왔다는 말이죠?(안 믿김)
노: 네 그리고 냄새도 확실히 없어졌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아 내가 이거를 이 앞에서 장사나 한번 해볼까?(웃음) 불합격된 사람들이 불러다가 (생각했다니까)
불: 이렇게 수치상으로 봐서 47%에서 3%면 정말 엄청난 결과거든요. 막연하게 "정기검사 할 때 한번 해보라더라"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지금 수치로 보니까 놀랍네요.
노: 경유차라 확실히 더 표시가 나는 거 같아요. 휘발유차 같은 경우에는 매연 자체가 걸리는 일이 (잘)
없잖아요. 그 느낌을 잘 이해를 못하는데, 경유차니까 느낌이 확 오는 거 같더구먼.
불: 정기검사 받은 후에 (불스원샷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셨겠어요. 주변 지인분들 반응은 어떠셨어요.
노: 그럼요 넣을 생각이 있죠. 주변 사람들이야 믿거나 말거나 뭐 내가 경험을 한 거니까.... 그렇다고 내가 뭐 일부러 자랑처럼 얘기하지는 않고 그냥 은연중에 그런 자동차 검사나 매연 얘기가 나온다거나 했을 때 나는 이렇게 했다~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거죠.
불: 그럼 보통 반응이 어떠세요?
노: 아 맞다고 불스원샷 그거 넣어야 된다고 그러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뭐 아무 반응 없는 사람도 있고. 워낙 그런 걸 안 해봤던 사람들은 그렇지.
불: 그렇죠. 안 넣어보신 분들은 아무래도?
노: 나도 (옆에서 말 안 해줬으면) 안 했을 거야 아마.(웃음)
불: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 아직 불스원샷을 써보지 않은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노: 음... "궁하면 통한다"고 쓰다 보니까 이런 방법이 나왔고 거기서 효과를 봤고... 아마 경유차를 모시는 분들 중에 뭐 모든 차에 적용이 된다고 내가 장담은 못 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내 차로 경험을 해본 바에 의하면 난 톡톡히 효과를 봤으니까 한 번 뭐, 20만원에서 300만원 버리느니 거 불스원샷 한 번 넣어보는 게 좋겠다~ 하는거지.
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사실 이게(검사표) 가장 큰 것 같아요.
노: 그렇죠? 사람이 말은 거짓말을 해도 데이터는 거짓말을 안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