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요란한 손님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불쾌하고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애타게 기다리던 귀한 손님이기도 합니다. 이미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요. 그 손님은 바로 장마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가뭄이 심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반갑게 맞이했습니다만, 과연 운전자들에겐 어떨는지요?
비 오는 날 드라이브가 두려운 이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비 오는 날 드라이브는 대개 상상 속에만 있죠. 비가 오면 노면은 미끄럽고, 천장을 쉴 새없이 때리는 빗줄기 소리는 시끄러우며, 시야 확보마저 어렵습니다. 이러한 총체적 난국 속에서 감성 돋는 드라이브를 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사람은 시각에 의존하는 부분이 가장 큰 만큼 시야 확보만 되더라도 빗길 운전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감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사실! 게다가 그 방법이 아주 간단하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비 오는 날 드라이브가 두려운 그대! 눈을 떠라!
정신없이 쏟아지는 빗줄기에 장님 아닌 장님이 되어버린 운전자들을 위한 빛줄기! 그것은 바로 레인OK 스피드 발수코팅입니다. 이미 비는 쏟아지고 있고 여유 있게 발수코팅 작업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단 30초만 투자하면 날 공포로 몰아넣었던 거센 빗줄기는 날 감성에 젖게 하는 작은 물방울이 됩니다.
사용법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만큼 무척이나 사용이 간단합니다. 상단의 안전장치를 제거하고 자동차의 유리를 향해 넓고 고르게 분사하면 끝! 맑은 날에는 물론, 비가 내리는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맑은 날 사용법
STEP1. 유리면의 오염을 먼저 제거하세요(*유막 제거를 권장합니다.)
STEP2. 레인OK 스피드를 고루 뿌려주세요.
STEP3. 젖은 수건의 물기를 꽉 짜낸 후, 유리면을 골고루 문질러 용액이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합니다.
비 오는 날 실외에서의 사용법
STEP1. 비가 내리는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시켜주세요.
STEP2. 와이퍼 작동 상태에서 유리 앞면에 고루 뿌려주시면 발수코팅 완료!
*실내에서의 사용은 맑은날 사용법과 동일합니다.
방울-방울- 위로 올라가는 빗방울
순서대로 레인OK 스피드 발수코팅을 마쳤다면 동글동글 맺힌 귀여운 물방울을 보실 수가 있을 텐데요. 6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릴 때 이 물방울들이 위로 바쁘게 올라가는 모습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60km/h 이상에선 이처럼 빗방울들이 알아서 도망(?)가기 때문에 와이퍼는 조금 뻘쭘할 테지만, 가다 서다를 수시로 반복하는 시내 주행에서는 레인OK 스피드 발수코팅과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콤비네이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