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자가정비는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알고 보면 자동차 관리는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초보 시절의 불곰은 자가정비의 장점을 알고 혼자서 자동차 관리 방법을 따라 해보았다고 합니다. 과연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는 무엇인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기본적인 점검만으로도 자동차 고장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굳이 카센터를 가지 않더라도 혼자 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를 해보려고 한다. 그렇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교환해주는 중요한 소모품 중 하나이다. 엔진오일 점검 시에는 반드시 차의 시동을 끄고 완전히 식인 다음에 체크해야한다. 점검 방법은 오일 게이지를 쭉 뽑아 마른 천으로 닦은 다음 다시 넣었다가 빼고 확인해주면 된다. F(가득참) L(가장 적음) 사이에 있으면 정상이다. 만약 오일 게이지에 묻어나온 오일의 색깔이 검은색이라면 오일을 교체해줘야 한다.
2. 와이퍼 교체
여름에는 와이퍼를 사용할 때가 많으므로 와이퍼 교체 방법을 알아두고 있는 것이 좋다. 의외로 와이퍼 교체 방법은 쉬운 편이었다. 와이퍼를 올린 다음 잠금장치를 눌러 와이퍼를 아래로 내려 암과 분리를 해주고 와이퍼를 장착해주면 된다. 차 종류에 따라 좌, 우의 와이퍼 길이가 다를 수 있으니 교체 시 주의해야 한다.
3. 타이어 공기압 점검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타이어 점검 시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야하고, 타이어 공기압은 3~4주마다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점검 시에는 반드시 전용 공기압 측정기를 사용하여 타이어의 권장 공기압을 맞춰야 한다.
4. 브레이크 오일 점검
브레이크 오일은 자동차 제동 시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밀착하여 정지되도록 압력을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점검 시에는 브레이크 오일 탱크의 양을 확인해야 한다. MAX와 MIN의 사이에 브레이크 오일이 있다면 정상이고 부족할 경우 동일규격의 오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말로만 자동차를 사랑한다~ 사랑한다고만 했을 뿐 제대로 된 사랑을 준 적이 없는 거 같다. 자동차의 상태는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서 지금부터 수시로 관심을 주며 아껴줘야겠다. 오늘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