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절과 기한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겨울과 여름에는 타이어가 마모되기 쉬워 도로에서 미끄러질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 점검은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초보시절의 불곰은 차 구입 후 처음으로 타이어 관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타이어를 점검하고 관리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자동차 타이어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에 비유하자면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자동차 타이어. 타이어의 공기압을 주기적으로 체크한다면 차량 수명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관리하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몰라 지금부터 타이어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타이어 공기압 체크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하면 차량의 수명이 연장되고 연비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으면 연비가 나빠지고 좌측과 우측의 마모가 빨리 진행되며, 공기압이 높으면 휠이 틀어지거나 타이어 가운데 부분이 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안전운전에도 직결되므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필수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전용 공기압 측정기를 사용하거나 주유소 또는 차량정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타이어 마모 체크
타이어는 오래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모가 되기 마련이다. 마모가 심한 상태에서 빗길 운전을 하게 된다면 사고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즉,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이 오기 전에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미리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마모는 가장 쉽게 100원을 활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동전을 거꾸로 하여 타이어 틈 사이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모두 가려진다면 정상이며 감투가 조금밖에 가려지지 않는다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3. 타이어 교체시기
자동차 부품을 정기적으로 교체하듯이 타이어 또한 교체 시기에 맞춰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타이어교체 시기는 30,000km에서 40,000km라고 한다. 하지만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타이어 마모의 상태를 확인 후 교체해야 한다.
4. 타이어 위치 교환
타이어 교체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주는 방법이 있다. 차량이 전륜구동인지 후륜구동인지에 따라 타이어의 마모 상태가 다르므로 확인 후 위치에 맞게 교환해주면 된다. 일반적으로 많은 차량의 전륜구동이며 엔진이 앞쪽으로 있으므로 앞타이어가 뒷타이어보다 마모가 빨리 진행된다. 앞, 뒤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고 서로의 위치를 교환해주면 타이어의 수명이 연장된다.
자동차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소모품 중 하나라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타이어가 자동차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평소에 주기적으로 공기압 체크를 하며 꾸준히 관리해주어야겠다.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