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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 겨울철 디젤차 관리는 바로 이렇게! - 불곰의 자동차상식 AtoZ

2015. 11. 23. 07:00


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지나 춥고 추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곧 추위가 몰려올 텐데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겨울이 되면 낮아진 온도로 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에 민감한 디젤차는 가솔린차보다 관리를 더욱 꼼꼼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민감한 디젤차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의 차이점

 



대부분 알고 계신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의 차이점으로 엔진소음과 진동이 생각나실 텐데요. 이는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의 특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입니다. 디젤엔진은 경유라는 연료를 태워 엔진의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가솔린 엔진과 같습니다. 여기서 차이점이란 린 엔진의 점화가 압축된 혼합기에 전기불꽃으로 점화하고, 디젤엔진은 고압과 고열의 공기 중에 연료를 분사하여 자연 발화시킨다는 점이죠. 



디젤엔진은 가솔린엔진에 없는 연료 분사 노즐과 연료 분사 펌프가 있어 연료가 발화하기 전에 고온 고압의 연료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므로 시동 걸기 전 예열은 필수로 필요한 과정이랍니다.



   디젤차 관리는 바로 이렇게!

 



1. 배터리 점검은 필수!


겨울철에 디젤차가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 바로 배터리 때문인데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평상시보다 배터리 성능이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갑자기 방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방전되는 이유는 디젤차는 배터리 전압에 의해 예열을 하고 시동을 걸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 배터리 교체주기를 확인하고 배터리 체크 볼이 녹색이 아니라면 미리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주행 후 급가속 금지!


디젤 차량의 경우 터보차저를 위해 주행 후 10분 이내에는 급가속을 피해야 합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흐름을 이용해 실린더로 들어가는 공기를 압축하여 엔진 출력을 높여주는 장치입니다. 터보차저는 간단하게 부스터라고 볼 수 있죠. 이러한 터보차저가 워밍업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급가속하게 되면 엔진에 무리를 주면서 부품마모 및 출력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동 후 되도록 서서히 주행하고 5분~10분 정도 급가속을 자제한다면 엔진관리에 좋겠죠? 



3. 예열과 후열은 충분히!


디젤엔진은 찬 공기에 굉장히 취약한 편이며 엔진 성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충분히 예열해주셔야 합니다. 가솔린 차량은 보통 30초~1분 정도만 예열하지만, 디젤 차량은 2~3분 정도 예열을 해야 합니다. 



후열관리는 아주 간단하지만, 디젤차 운전자분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후열을 하는 이유는 차량의 열을 식히지 않고 시동을 끄면 차량 내부의 열기를 식히지 못해 내부 베어링이 쉽게 마모되고 내연기관에 눌러붙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더운 여름철에는 주행 후 시동을 끄지 말고 2분 정도 후열을 해야 하며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1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예열과 후열의 필요성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 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열과 후열하는 시간을 갖으며 차량 상태를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겨울철 디젤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디젤차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디젤엔진이 기술적으로 많이 성장하였지만, 아직 겨울철에는 신경 써줘야 할 필요성이 있으니 관리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곰은 다음 시간에 새로운 자동차 이야기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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