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꼭 함께 들러야 하는 곳이 바로 주유소이죠. 이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와 셀프주유소로 나뉘는데 아무래도 비싼 기름값을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서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혼자서 주유를 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불곰의 자동차 일기를 통해서 셀프주유소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다 보니 기름값이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상에서 자가용 꼭 필요한 존재이니 유류비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던 중 셀프주유소는 일반 주유소와 대비해 인건비 부담이 적어 기름값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기계치인 내가 과연 셀프주유소에서 혼자 주유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는 두렵기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았다. 먼저 주유소에 들어갈 때 내 차의 주유구 위치를 고려하여 세운 뒤, 주유구 화면 앞에 선다. 그 다음 기계 앞 정전기 버튼에 손을 살포시 비벼준 뒤 화면에 버튼을 클릭하도록 한다. 그리고 화면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유종선택 → 주유 금액선택 →결제수단 선택 → 주유 순서로 눌러서 진행하면 된다. 주유소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정기 방지 패드를 꼭 이용하는것을 권장한다.
이제 주유만 남았다. 혹시 기름이 묻을 수 있으니 비치되어 있는 비닐장갑도 착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주유기를 주유구에 꽂아 주유 끝! 가장 겁먹었던 부분이 이 주유하는 것 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매우 간단했다. 주유가 끝났다면 주유구 뚜껑을 '딸깍' 닫아주면 셀프주유 끝이 난다. 주변에 셀프주유소 이용 방법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가 있다면 매우 쉬우니 한번 이용해 보라고 권장해 봐야겠다.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