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과 같습니다. 자동차 부품 중 가장 중요한 곳인 엔진의 수명을 위해 지켜야 할 작은 습관이 있는데, 바로 엔진 예열과 후열입니다. 사람이 달리기를 할 때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몸을 푸는 것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주행 전후에 예열과 후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평소 귀찮다는 이유로 예열과 후열을 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오늘 불스원에서는 엔진 예열과 후열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진 예열이 필요한 이유!
차량을 밤새도록 주차를 해 놓는 경우 엔진오일은 모두 바닥으로 내려앉습니다. 이때 시동을 걸면 엔진 윗부분에는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가 되는데요. 오일이 충분히 순환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바로 출발하면 엔진 마모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엔진오일이 엔진 내부에 충분히 순환되도록 하는 예열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엔진 성능을 위해서는 겨울뿐만 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엔진 예열을 해야 합니다.
불스파워는 초기 시동(Dry Start) 시간에 발생하는 엔진 마모를 방지해주는 엔진코팅제입니다. Dry Start로 엔진 마모는 엔진 소음 증가, 승차감 저하, 출력 약화, 엔진 노후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불스파워와 같은 엔진오일 첨가제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스탠다드는 세계 특허물질인 유기 몰리브덴과 나노 풀러렌의 2중 코팅으로 엔진을 강력하게 보호하고 오일 윤활성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3대 엔진 유해 성분(염소계 파라핀, PTFE, MoS2)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10,000km마다 1병씩 주입하면 됩니다.
올바른 엔진 예열 방법은?
봄과 가을에는 30초~1분, 겨울에는 1분~2분 주행 전 시동을 켜고 예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엔진의 유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예열 시간을 길게 잡아야 합니다. 과거에는 5분 이상 예열이 필요했지만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엔진의 성능이 좋아 긴 시간 예열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열과 공회전이 다르다고?
공회전은 시동을 걸어 놓은 채로 차량을 오랜 시간 정차한 것을 이르며, 첫 시동 후 엔진오일을 적정 온도에 이르게 하고 엔진 내부에 순환시키는 예열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공회전은 배기가스를 배출해 대기오염과 연료 낭비의 원인이 됩니다. 운전자가 무심코 하는 공회전으로 인해 일어나는 환경오염 문제가 심한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공회전을 제한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의 경우 대기 온도 5℃~25℃미만일 땐 2분, 0℃~5℃미만 혹은 25℃~30℃미만일 땐 5분을 초과해 공회전을 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예열만큼 중요한 후열!
엔진 예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주행 후 후열을 하는 것입니다. 예열은 많이 들어봤지만 후열은 생소한 운전자분들도 있을 텐데요. 후열은 주행 후 시동을 끄지 않고 엔진의 열을 천천히 식히는 것을 말합니다. 엔진의 열이 식기도 전에 시동을 바로 끄게 되면 냉각장치도 작동하지 않게 되는데요. 이 경우 엔진에 남아있는 열로 인해 오일이 굳어 눌어붙으며 불순물을 발생됩니다. 이렇게 생긴 침전물은 엔진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연비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올바른 엔진 후열 방법은?
목적지 도착 3~5분 전부터 서행하며 엔진의 열을 서서히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속 주행이 불가능하다면 정차 후 시동을 끄기 전 30초~1분 정도 후열을 하면 됩니다. 일반 도로를 주행할 경우 자연스럽게 엔진의 열이 식지만, 고속도로 주행 후 갑자기 휴게소에 들르는 경우에는 반드시 후열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엔진 예열과 후열은 내 차를 위한 작지만 효과적인 관리 습관입니다. 특히 명절 장거리 운전을 앞뒀다면 고속도로 주행 후 휴게소에서 예열과 후열을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불스원과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