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IA Motors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아이폰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이 개척된지 불과 10여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국민 대다수가 쓸 정도로 상용화 되었습니다. 자동차 역시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스마트폰 연동 기술이 등장한 이후, 이제는 많은 차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편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첨단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운전자의 주행을 도와주고, 차량 이용에 있어서 편의를 극대화 시켜주는 다양한 자동차 신기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행과 안전을 위한 신기술
자동차가 점점 똑똑해지고, 자율주행화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입니다. ADAS는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중 일부를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 기계 장치를 제어하는 기술로 오늘은 ADAS 중에서도 좀 더 발전된 기술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ASCC (Adaptive Smart Cruise Control, 어댑티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정속 주행 장치로, 액셀을 밟고 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피로도가 줄어듭니다. 크루즈 컨트롤도 점점 발전하는 중인데요. 차간거리 유지기능이 더해진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등장하였고, 현재는 더욱 향상된 ASCC가 등장하였습니다.
ASCC는 SCC에 앞차에 맞추어 출발/정지하는 기능이 추가된 버전으로, 주행 중 정차 시 3초 이내에 앞차가 출발하면 알아서 출발합니다. 다만 정차 후 3초가 지나면 다시 크루즈 컨트롤 버튼을 누르거나 액셀을 밟아 조작해야합니다.
✔ 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유지 보조)
LFA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좌우 차선을 감지한 후 차로 가운데로 달릴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는 조향 보조기능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하기 떄문에 핸들 조작면에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 ABSD (Active Blind Spot Detection,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BSD가 진화된 형태로, 경고음과 경고등을 발생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편제동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시청각적 신호만 줬다면 이제는 능동적으로 반대편 바퀴에 편제동을 가하여 충돌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사이드미러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차로 변경 시, 편제동으로 차로 변경을 막아서 충돌사고를 방지해줍니다.
운전자 편의를 위한 신기술
주행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신기술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신기술도 다양합니다. 이러한 신기술들은 자동차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데요. 3가지 기술들을 하나씩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