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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내 자동차를 위한 4가지 필수 셀프 점검 사항

2022. 10. 3. 11:00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유독 뜨거웠던 여름 날씨와 긴 장마철을 보내고 기분 좋은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1년 중 3분기가 지나가는 시점으로, 일 년에 한 번쯤은 꼭 디테일하게 자동차 관리를 해줘야 할 시기입니다. 자동차는 출퇴근부터 시작해 장거리 여행, 캠핑 등 끊임없이 우리 일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만큼 꼼꼼한 관리를 통해 유지 정비해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간 혹독하게 고생했을 차량에 대해 이상은 없는지, 소모품 교체는 필요한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을을 대비하는 엔진오일 점검하기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식! 바로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인데요.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대비를 위해 새 엔진오일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운전자 일 평균 주행거리는 35km, 1년에 12,775km를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특히 도심 주행 시 가다 서기를 반복하게 되고, 주말에는 장거리, 고속 주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1년에 한 번씩 교체할 것을 생각하여 주행거리를 커버하는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 365 프로젝트 엔진오일은 1년 주행거리 15,000km를 커버해주는 제품으로서, 다년간 연구를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타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PAO를 첨가한 합성 기유(베이스 오일) 80%에 운전자의 상황에 맞춘 20% 첨가제로 구성되어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해 냈습니다. 또한 미국석유협회 (API) SP 최신 규격에 검증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단거리 도심 주행이 많은 출퇴근 운전자들은 EVERYDAY 5W-30, 주말여행 고속주행이 많은 운전자들은 WEEKEND 5W-30으로 운전 스타일에 맞게 엔진오일을 선택하고 정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2. 엔진룸에서 양과 색 확인은 필수, 부동액 체크도 필수!

최근에 출고된 차들은 부동액 수명이 길어서 최초 교체 시기가 길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동액을 체크하지 않기도 하고 교체 주기를 놓치기도 하는데요.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오일이 유입되거나 누수가 생길 수 있어 월평균 1회 이상 부동액의 양이나 색을 체크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동액이 부족하면 보충을 빠르게 해주어야 하고, 만약 색이 탁해졌거나 4년 이상 오래된 경우라면 즉시 교체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동액 보충 및 점검은 보닛을 열고 보조 탱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보조 탱크 캡을 열면 뜨거운 부동액이 뿜어져 나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부동액은 보충하기 위해 물과 부동액 비율을 반반으로 섞어 주입해야 하는데요. 매우 번거로운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불스원 물 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은 정제수와 부동액이 희석되어 편리하게 바로 쓸 수 있도록 혼합된 제품입니다. 고순도 고성능 용액이 사용되어 알루미늄 라디에이터를 보호하고, 녹 및 부식 발생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엔진 오버히트 현상을 방지하여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 차에 들어가는 부동액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도 중요한데요. 해당 제품은 각종 금속 및 알루미늄 부식 방지력 성능을 인증받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가온 가을, 부동액 체크 후 이상 징후가 있다면 지금 바로 보충해주세요!

 

 

 

 

 

#3. 긴 여름과 장마철 사용으로 노후화된 와이퍼 체크하기! 

이번 여름에는 유독 더 많은 비가 내려 운전자와 자동차들을 괴롭혔습니다. 태풍부터 장마철까지 와이퍼 사용이 많았는데요. 자동차 와이퍼는 자주 사용하다 보면 고무가 닳고 소리가 나는 등 노후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유리면이 잘 닦이지 않게 되며 부식, 떨림 현상, 소음 등으로 인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운전자의 안전에 굉장히 위험하므로 와이퍼가 낡았다면 바로 교체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최근 와이퍼는 셀프로 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오래 하셨을 때, 노후화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났을 시 바꿔주시면 되는데요. 한번 교체할 때 단순 닦임 기능뿐만 아니라, 발수 기능이 포함된 와이퍼를 사용한다면 비가 올 때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겠죠.

 

불스원 레인OK 빗물을 튕겨주는 발수 와이퍼고무날에 특수 발수코팅 처리를 하여 3분 작동 만에 코팅막을 형성해 주는 제품입니다. 국제전문 시험기관인 미국 ARDL에서 50만 회 내구 닦임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보장해줍니다. 또한 공기 역학 설계의 스포일러 형상으로 프레임 들뜸 현상을 방지하여 최적의 닦임성을 구현해주는 와이퍼입니다. 와이퍼가 노후화되었거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셨던 운전자라면, 이 성능을 바로 느껴보시길 바라요.

 

 

 

 

 

#4. 휠 청소를 통해 내 차의 휠 흠집 확인하고 밸런스 잡기

자동차 휠은 도로의 각종 오염물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위치에 있지만,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 부위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넘기기 때문인데요. 자동차 휠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와 각종 오염물, 그리고 내부에서 나오는 브레이크 분진까지 묻게 되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깨끗하게 닦아주면서 내 휠이 멀쩡한지, 어디 흠집이 나지 않았는지 상태를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가장 먼저 휠을 청소 하기 전, 뜨겁게 달아오른 휠의 열기를 식히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뜨거운 상태에서 차가운 물과 접촉하면 자칫 모양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브레이크 분진은 철로 되어 있으므로 철분 제거 성분이 포함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스원 크리스탈 휠 크리너 휠 세정제는 철분 제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세정력으로 휠에 붙은 오염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증점 타입 세정제로 흐르지 않고 오염물을 제거하며, pH 중성으로 모든 종류의 알로이 휠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동안 휠 청소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셨다면, 셀프로 뿌려주고 깨끗이 닦아 청소를 완료해보세요.

 

오염된 휠의 경우 세정제를 활용하여 청소하면 되지만, 만약 청소 후 흠집이 발견되었다면 정비소에 가서 관리받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 휠은 양쪽이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흠집이 생겨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자동차 움직임과 안정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게 배분을 위해 정비소에 들러 무게추로 정적 불균형을 잡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더운 여름철에도 우리의 발이 되어주었던 자동차를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많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 가을, 지쳐있는 자동차를 잘 관리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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