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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 시리즈, 320d와 325d 스포츠 라인이 사랑받는 이유는? - 누군가의 로망, 드람카 스토리

2014. 9. 4. 07:00

BMW 3 시리즈, 320d와 325d 스포츠 라인이 사랑받는 이유는? - 누군가의 로망, 드람카 스토리

 

안녕하십니까?! 불장난이 소개 드린 BMW 3시리즈가 벌써 마지막 편이랍니다.

처음에는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었는데....이제는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눈물이 뚝뚝뚝ㅠ_ㅠ

그래도 BMW 3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아, 다음에도 시승기를 준비할 수 있다는 사실

 하핫~ 서두가 길었죠?  BMW 3 시리즈의 마지막 퍼포먼스 편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THE ULTIMATE SPORT SEDAN

BMW 3시리즈 시승기 3탄 - 퍼포먼스

 

 

[엔진출력]

 

 

BMW 3시리즈 스포츠의 엔진은 직분사 방식의 직렬 4기통 2.0L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놓여있습니다.

기존 3시리즈 디젤엔진과는 같지만 최대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45.9이라는 스포츠만의 최고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세팅 되어 있다는 사실! 역시 SPORT야~ GOOD

 

 

BMW 3 시리즈 중에서 BMW 320d와 325d는 내, 외관이 비슷한데....명칭이 다르다? 왜?!

그 이유는 바로 마력 차이에 있다는 사실! 325d는 320d보다 숫자의 차이(5)만큼 마력이 높다고 하네요.

BMW 3 시리즈는 디젤엔진 맞아? 라는 물음이 떠오를 만큼 가속 부분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사합니다.

더불어 복합연비까지 좋으니,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네요.

 

 

[승차감]

 

 

 

BMW 3 시리즈의 승차감은 엄지손가락을 추켜들 만큼 훌륭 그 자체!

스포츠 시트는 승차감이 딱딱하고 좋지 않다는 편견은 이제 NO, 타보신 분들만 알 수 있다는 부분이 아쉽네요.

BMW가 지금까지 시트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스포츠 시트만큼은 신경 쓴 모습이 좋네요~

 

 

BMW 3 시리즈 중 325D 스포츠에만 달려있는 M 서스펜션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죠.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서도 승차감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차체를 묵직하게 유지해주는 느낌은 다른

서스펜션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납니다.

스포츠 시트에서 부터 M 서스펜션까지 일반 모델보다 사랑을 받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훗!

 

 

[런치 컨트롤]

 

 

런치 컨트롤은 드래그 레이스에서 자주 애용되는 출발 방식으로 좀 더 빠르게 치고 나가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스타트 시 뒷바퀴를 굴려서 타이어의 온도와 마찰력을 높임과 동시에 RPM을 상승시켜 스타트를 하는데....

그 짜릿함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사이버 포뮬러 아스라다에 부스터 ON! 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정말 BMW 3 시리즈 스포츠라인에 걸맞게 다이내믹한 주행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전달해줍니다. 최고!

그렇다고 런치 컨트롤이 엔진에 무리가 가느냐? No! 타이어에만 살짝 무리가 갈 정도니깐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다만, 런치 컨트롤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안전한 곳에서 연습 먼저..... 속도에 놀라 불장난처럼 핸들을 놓는

아찔한 경험은 하지 마시길 하하핫~

 

 

지금까지 BMW 3시리즈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본 결과 내관, 외관,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이 훌륭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 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M 서스펜션, 스포츠 시트가 가장 돋보였던 부분이지만,

좋았던 부분이 있으면 아쉬운 부분이 있는 법! 익숙해져 가는 센터패시아의 모습이 2%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쩝~

전체적으로 달리는 재미와 퍼포먼스를 안겨주는 BMW 3 시리즈는 불장난 마음에는 쏘옥~ 들었답니다 ㅎㅎ

그럼 불장난은 다음에 더욱 다이내믹한 시승기로 찾아올게요.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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