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일상 속에서 늘 만나면서도 잘 알지 못 하는 자동차 용어들을 쉽게 알아보는 '자동차 언어 영역' 시간입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분명 운전면허시험공부를 할 때 배웠을 텐데 이상하게 낯설게 보이는 차선들이 있습니다. 택이와 도롱뇽도 우연히 낯선 차선을 만났는데요. 지그재그차선이라니!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요?
1) 차선이란 게 뭐냐 차가 따라가야 하는 선이잖아? 그냥 저 선 모양대로 지그재그로 운전하라는 뜻이지... 쉽게 가자 쉽게, 하여튼 배운 것들은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니까.
2) 하이고 택아, 너 그래가지고 운전은 어떻게 하고 다니니? 위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쓰여있지 않니? 넌 머리도 좋은 놈이 유추해석이라는 것도 못하니? 딱 보면 서행하라는 거 아니겠니?
3) 물질이 더울 땐 팽창하고 추울 땐 수축한다는 거 모르냐?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서 저렇게 모양이 변한 거 아니겠니~ 덕선아 어디니? 내 말 들리니? 택이가 이렇게 무식하다. 너 이제 어떡하니?
4) 어린이 보호구역 알림판과 정체 모를 수상한 차선이라... 학주는 말했지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내가 저 둘의 연관성을 생각했을 때 저것은! 시간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이 되었다가 해제되었다가 하는 유동성이 있는 차선이야!
1) 차선이란 게 뭐냐 차가 따라가야 하는 선이잖아? 그냥 저 선 모양대로 지그재그로 운전하라는 뜻이지... 쉽게 가자 쉽게, 하여튼 배운 것들은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니까.
해설 : 차선을 따라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굳이 모양대로 디테일하게 움직일 것 필요까진 없다. 오답.
2) 하이고 택아, 너 그래가지고 운전은 어떻게 하고 다니니? 위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쓰여있지 않니? 넌 머리도 좋은 놈이 유추해석이라는 것도 못하니? 딱 보면 서행하라는 거 아니겠니?
해설 : 도롱뇽은 근의공식만 모를 뿐이지 의외로 똑똑한 것 같다. 지그재그차선은 '서행차선'으로 대개 어린이 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주변에 있다. 정답.
3) 물질이 더울 땐 팽창하고 추울 땐 수축한다는 거 모르냐?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서 저렇게 모양이 변한 거 아니겠니~ 덕선아 어디니? 내 말 들리니? 택이가 이렇게 무식하다. 너 이제 어떡하니?
해설 : 도로가 날씨의 영향을 받아 변하는 것은 사실이나 직선이던 차선이 구불구불해질 정도는 아니다. 덕선아 어디니? 너도 알고 있니? 오답.
4) 어린이 보호구역 알림판과 정체 모를 수상한 차선이라... 학주가 말했지 모든 것은 다 쓰임새가 있다고... 내가 저 둘의 연관성을 생각했을 때 저것은! 시간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이 되었다가 해제되었다가 유동성이 있는 차선이야!
해설 : 시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차로의 개수나 진행 방향 등이 변하는 '가변차로'라는 게 있긴 하지만, 지그재그차선은 그것과 관계가 없다. 오답.
지난 자동차 언어영역
자동차 언어영역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