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종종 여태까지 알던 상식이 더 이상 상식이 아니게 될 때가 있죠.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겼던 게 바뀌게 되면 무척이나 당황스럽겠지만 한편으론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반가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 다룰 주제 역시 그렇습니다. 물 없이 셀프세차를 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여러분은 셀프세차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셀프세차장에서 보이는 탁 트인 하늘과, 작열하는 태양 그리고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고압수. 대개의 경우 이런 이미지를 상상하실 텐데요.
최근엔 새로운 방식의 세차가 급부상하며, 셀프세차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가 생길 것 같습니다.
혹시 '워터리스 세차'라고 들어보셨나요? 사실 요 근래 막 생겨난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겠는데요. 물 없이 세차를 한다는 게 그다지 보편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생소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워터리스(Waterless)세차'는 말 그대로 '물 없이 세차'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동안의 셀프세차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게 당연합니다. 물 없이 도장면을 닦으면 먼지에 의한 흠집이 생긴다는 게 기본적인 상식이었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도장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물 없이 세차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놀라운 일은 '물 없이 간편세차'라는 워터리스세차 전문 세차용품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도장면과 먼지를 분리하고 세정과 코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놀라운 물건이죠.
물론 한 시간, 두 시간씩 정성을 들인 디테일링과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듯 셀프세차도 들인 노력과 시간이 결과물과 비례하니까 말이에요.
그러나 부지런히 살아가며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자투리 시간을 쪼개 차를 깨끗하게 닦고, 광택까지 낼 수 있다는 건 아주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몇 시간씩 디테일링을 하던 물 없이 간편세차를 하던 육안으로는 그다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요.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는 여러분! 점심시간에 물 없이 세차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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