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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안녕! 가을맞이 필수 차량점검 사항은?

2019. 8. 23.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드는 14번째 절기인 처서(處暑)인데요. 처서는 여름이 지나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따가운 햇빛이 누그러지고 공기가 시원해져 가을이 온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절기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변덕스럽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이 시기에 내 몸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차량관리입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특히 차량점검에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은 불곰의 자동차 일기를 통해 가을을 맞이하며 운전자들이 해야 하는 차량점검 포인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밤낮으로 더운 날씨에 고생했던 게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을 알리는 처서가 되었다. 너무 더운 여름보다는 봄, 가을에 캠핑이나 드라이빙을 즐기는 나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가을 나들이 드라이빙을 가기 전, 내 차 점검은 필수!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을 확인하고 미리 관리해야 보다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내 자동차의 점검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엔진관리는 기본중의 기본!


여름 동안 엔진룸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이 바로 자동차 보닛을 열고 점검을 해야 할 시기이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엔진오일 점검으로, 엔진에 있는 레벨 게이지(엔진오일 점검 막대)를 뽑아 깨끗한 천으로 닦은 다음 다시 꽂았다 빼내어 오일 잔여량과 색(오염도)을 체크하자. 만약 엔진오일의 교체나 보충이 필요하다면, 본인의 주행 환경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G테크를 추천한다.

 



엔진관리는 엔진에 쌓인 때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것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엔진 때는 인젝터, 흡기밸브, 연소실 등에 필연적으로 생성되는 카본 그을음으로, 제때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엔진 내부에 고착화되어 연비 저하의 원인이 된다. 엔진 때를 제거해주는 불스원샷을 연료 주입구에 넣으면, 이후 연료와 함께 엔진 때가 연소되어 배기가스로 배출된다. 엔진 때는 계속 쌓이기 때문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주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어 점검으로 안전하게!


여름의 뜨거운 도로를 달리느라 손상된 타이어는 가을이 되기 전에 미리 점검을 해주는 것이 필수다. 타이어 마모도를 체크하여 교체가 필요한지 확인하도록 하자.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가을철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미세먼지 OUT!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는 가을! 여름철 잦은 에어컨 가동으로 혹사당한 에어컨 필터는 미리미리 교체하여 가을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불스원 베이킹소다 필터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탈취를 통해 생활 악취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조견표를 확인한 후 내 차에 맞는 필터를 구입하여 셀프 교체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동차 배터리 점검하기


마지막으로 여름철 빈번한 에어컨 가동과 와이퍼 사용, 그리고 높은 온도로 혹사당한 자동차 배터리를 점검하도록 하자. 배터리는 인디케이터로 전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흰색이면 방전된 것이다. 보통 자동차 배터리의 교체주기는 3-4년이라고 하지만, 자동차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빈도 등에 따라 그 주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상태를 체크하도록 하자.

 

 

내 몸도, 내가 타는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한 환절기! 드라이빙을 즐기기 좋은 날씨에 안전운전을 하고 싶다면 미리 차량점검을 꼭 하도록 하자.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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