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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소통할 수 있다고? C-ITS

2021. 10. 8. 07:00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끼리 소통하는 삶에 대해 상상해본 적 있으신가요? 앞서 나간 자동차가 ‘교통사고가 나서 길이 많이 막혀.’, ‘이쪽 도로에는 낙하물이 떨어져 있어서 위험해.’ 등의 이야기를 전달해준다면? 훨씬 편리하게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겠죠. 어쩌면 자동차끼리 소통하는 상황은 더 이상 꿈만 같은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는 바로 C-ITS라는 기술 덕분인데요. 오늘은 C-ITS의 정의와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ITS가 무엇인가요?

 

C-ITS란,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약자입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C-ITS는 주행 중인 차량이 운전자에게 사고 위험이나 교통 상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차량과 차량, 혹은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을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성과 이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량-인프라 간 통신

- 실시간 교통 상황 및 돌발 상황 전파

- 차량 상태 정보 수집

- 정밀 위치 정보 제공

 

차량-차량 간 통신

- 급감속/정차 알림

- 차량 접근 알림

- 추돌 경고

* 출처: C-ITS 시범사업 홍보관

 

 

C-ITS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C-ITS는 크게 C-ITS 센터, 노변기지국, 차량단말기로 구성되어 운영됩니다. C-ITS 센터는 국가교통정보센터 등의 연계 기관과 정보를 공유한 후, 데이터를 처리하여 노변기지국을 비롯한 현장에 전송합니다. 현장에 전달된 정보는 다시 차량으로 보내지고, 이후 차량 간 안전 정보를 교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C-ITS는 여러 기관 및 설비, 장치가 쌍방향으로 소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C-ITS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C-ITS는 크게 15개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는 시범 사업으로 운영 중인 만큼, 향후 일부 서비스의 개선 및 변화 여지가 있습니다.

 

1. 위치 기반 데이터 수집
2. 위치 기반 교통정보 제공
3. 요금징수시스템
4. 도로 위험 구간 정보제공
5. 노면 기상정보 제공
6. 도로 작업 구간 주행 지원
7. 교차로 신호위반 위험 경고
8. 우회전 안전 운행 지원
9. 버스 운행 관리
10. 옐로우버스 운행 안내
11. 스쿨존 속도 제어
12. 보행자 충돌 방지 경고
13. 차량 추돌 방지 지원
14. 긴급차량 접근 경고
15. 차량 긴급상황 경고

* 출처: C-ITS 시범사업 홍보관

 

위와 같은 C-ITS의 서비스는 자율주행차량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악천후 시 차량 센서 기능이 저하되거나 원거리 및 사각지대 인지에 한계가 있는 경우, C-ITS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데요. 자율주행시대를 앞둔 지금, C-ITS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C-ITS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기술로써,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C-ITS가 안착하여, 교통문화의 안전성이 더욱 확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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