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을 위한 안전벨트의 착용의 중요성 - 불곰의 자동차상식 AtoZ
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불스원 여러분께서는 알차게 2015년을 시작하셨나요? 불곰은 최근 연말정산으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2015년을 맞이하여 분야별로 새롭게 생겨나거나 달라지는 제도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었답니다.
많은 분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한 사람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뒷좌석에 탑승한 사람들은 깜빡 잊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죠. 오늘은 우리의 생명줄과 같은 안전벨트의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뒷좌석 안전벨트의 중요성
뒷좌석의 안전벨트는 앞좌석 안전벨트만큼 중요한데요. 뒷좌석에 탑승한 사람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앞좌석으로 튕겨져나가면서 앞좌석에 앉아 있는 운전자도 크게 다칠 수 있게 됩니다.
안전벨트 미 착용 시 충격이 또한 매우 커서 시속 60km에서는 아파트 7층 높이에서 떨어질 때 받는 충격과도 같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5%로 독일, 스웨덴, 일본보다 낮은 최하위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2011년 4월부터 뒷좌석 안전벨트가 공식적으로 의무화 되었고, 2015년에는 모든 도로에서 앞좌석, 뒷좌석 모두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땐 어떤 처벌이 있을까요?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경우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게 됩니다.
범칙금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꼭 착용해주세요.
안전벨트 착용방법
안전벨트는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전벨트 착용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벨트가 헐렁이거나 꼬이게 착용하게 되면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어 안전벨트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의 올바른 착용방법은 어깨띠가 어깨와 가슴이 지나가야 하고 골반띠는 복부가 아닌 골반 부분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좌석을 조절하여 의자 깊게 앉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벨트 관리방법
안전벨트는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닌 소모품이기 때문에 4년에서 5년이 지나게 되었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벨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벨트를 천천히 당기며 오염된 부분이 있는 지, 혹은 걸리는 부분이 있는지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교통사고로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도, 안전벨트를 한 운전자는 안전한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벨트가 교통사고의 충격을 모두 흡수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사고차량을 수리하실 때 안전벨트도 꼭 새것으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설명해드렸는데요. 안전벨트가 중요하다는 걸 충분히 알면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안전벨트 착용을 습관화시켜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불곰은 다음 시간 유익한 정보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