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쌩쌩 달리던 자동차가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리거나 눈에 띄게 타이어가 주저 앉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타이어 교체를 해야하나 어찌 해야하나 참 당황스러운 순간인데요. 오늘은 긴급출동으로 새롭게 알게된 지렁이와 자동차 펑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거리 출장을 떠나기 전, 주차된 자동차를 둘러보던 중 타이어 상태가 오늘따라 이상했다. 발로 툭툭 치며 공기압이 빠졌나? 어디가 터졌나? 둘러보던 중 타이어 접지면에 박힌 작은 나사가 눈에 띄었다. 어디서 나사가 타이어에 쏙 박혔는지, 모르는 상태 그대로 도로를 달렸다면 어느 순간 갑자기! 펑 타이어가 터져 더 큰 사고가 일어날뻔했다.



 지렁이 씰의 등장


신속하게 보험사 긴급출동을 불러 확인을 해보니, 다행히 펑크 난 부분은 타이어 접지면에 작은 부분이라 지렁이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지렁이? 내가 알고 있는 그 지렁이는 아닐 테고... 그 순간 일명 지렁이로 불리는 특수 고무가 담긴 타이어 수리키트를 만나게 되었다. 타이어 전용인 특수고무를 전용 송곳에 끼워 펑크 난 부분을 막게 되는데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1 cm의 비밀


지렁이 씰을 이용한 타이어 펑크 수리는 타이어 내부에서 밀어내는 공기압과 타이어 두께로 쉽게 들어가지 않아 힘껏 힘을 줘야 하는 작업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전용 송곳을 빼내며 구멍 난 지점에서 약 1 cm 정도 지렁이 씰을 남기고 가위로 잘라줘야 한다. 그 이유는 운행을 하다 보면 지렁이 씰이 타이어에 더욱 밀착되어 붙게 되고, 너무 바짝 자를 경우엔 틈새가 생겨 다시 타이어 공기압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작업한 부분에 비눗물을 뿌려 타이어 공기가 새지는 않는지 확인을 끝으로 타이어 펑크 수리는 마무리된다. 지렁이 씰로 1차적인 타이어 수리는 끝났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안전을 위해 가까운 정비소나 카센터를 방문하여 다시 한번 타이어 체크를 꼭 해야 한다.




오늘 타이어 펑크는 지렁이 씰로 간편하게 수리할 수 있었지만, 타이어 측면에 펑크가 난 경우 씰이 아닌 타이어 교체를 해야 되기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뻔했다. 출발 전 발견하길 다행이지, 도로에서 발견했다면 아찔한 상황에 눈앞이 깜깜했을 것이다. 나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자동차 점검은 필수 사항이다.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한 번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겠다. 긴급출동 기사분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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