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의 수많은 소모품들은 각자의 임무를 다하고 빛을 잃어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그것들에 대해 무심코 지나치거나 신경 써주지 못하지 않았나요? 오늘은 모든 운전자들이 기본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를 구매 후 오랫동안 운전만 잘하면 될것 같지만, 사실은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자동차이다. 움직이고 사용하는 부분들이 자동차 소모품으로 주기적으로 체크가 필요하다. 뒤늦게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야 교환 및 교체를 하거나 무심코 지나치며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 운전자라면 기본 상식으로 알고있어야하는 자동차 소모품교체 주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자동차가 구동할 수 있는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활하게 움직이는 윤활의 역할을 하기에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엔진오일은 교환주기에 대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주행거리 약 5,000 km ~ 10,00 0km 이내 정도 운행하였을 때 교환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중요한 소모품 엔진오일은 급 출발&제동, 급 가속&감속 등 운전습관에 따라 많은 양의 엔진오일이 소모되니 이점 유의하며 교체주기를 꼭 확인하자.
와이퍼
와이퍼는 외부에서 날라오는 눈/비 등으로부터 전면유리를 닦아 운전자의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랫동안 와이퍼를 사용하다보면 잘 닦이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등 교체가 필요한 시기에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와이퍼는 6개월에 한번 혹은 주행거리 약 8,000 km 이내에 교환하는 것이 좋다. 교환하는 방법 또한 쉬우니 셀프로 수시로 체크하여 자동차 소모품 와이퍼를 교체한다.
에어컨필터
에어컨필터는 미세먼지와 각종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및 각종 이물질들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대부분 에어컨 냄새가 날 때 필터를 교체하는 이들도 있지만, 에어컨필터는 주행거리 10,000 km 마다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운전생활과 운행조건 및 환경에 따라 오염도가 다르기에 수시로 체크해주자.
타이어
자동차를 움직이게 해주는 발, 타이어는 중요한 소모품 중 하나이다. 요즘은 계절별 타이어가 나오면서 종류도 다양해 기능에 따라 교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위치는 10,000 km 마다 한 번씩 바꿔주고 50,000 km 마다 타이어의 마모도를 체크, 정도에 따라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엔진룸이 있는 자동차의 앞바퀴 쪽에 하중이 많이 가기에 앞바퀴의 마모가 빨리 진행된다. 이에 주기적으로 위치 교환 및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운전습관과 운행정도에 따라 조금씩 주행주기는 다르지만, 우리는 주기적으로 자동차에 대해 확인하고 손길을 주어야한다는 것을 자동차소모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을 통해 자동차관리를 시작한다면, 누구나 셀프로도 쉽게 교체할 수 있으니 이미 자동차를 사랑하고 아끼고 관리하는 프로가 된 셈이다.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