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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2017. 5. 22. 07:30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초보 운전자에게 야간운전은 주간운전보다 심적 부담감이 더욱 커집니다. 어두워지면서 시야가 좁아지며 위험 대상과의 거리 인지가 떨어져 낮보다 집중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오늘은 야간운전이 두려운 초보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장롱면허에서 벗어나 자신감에 차올랐던 나는 친구와 새벽 급여행을 떠났다. 처음 해보는 야간운전에 '주간운전과 뭐 다를 게 있겠어?' 라며 안일한 생각으로 출발했지만, 야간운전은 주간보다 더욱더 위험요소들이 많았다. 덜컥 겁이 나 운전 베테랑에게 야간운전 꿀팁을 전수받은 후에야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할 수 있었다. 초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야간운전 꿀팁! 잊지 않도록 다시 새겨보자.



 해 질 무렵 미리 전조등 켜기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전조등은 시야 확보 역할뿐만 아니라 주변 차량에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시인성 역할도 한다. 해 질 무렵부터 시야가 짧아지고 거리감 확보가 무뎌지므로 미리 전조등을 켜 내 차의 위치 등 나의 주행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바뀌는 시야에 눈이 적응할 시간도 주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감속운행과 미리 진입방향 알려주기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주간보다 시야가 좁아지는 야간에는 주위 물체들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차량의 속도가 더 빠르게 느껴진다. 낮에 달리는 주행속도보다 20% 정도 감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방향지시등으로 진입방향을 미리 상대방 자동차에게 알리는 운전 매너를 발휘하자. 



 자동차 실내는 어둡게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야간운전 시 자동차 실내는 최대한 어두운 것이 좋다. 밝으면 전방의 시야가 잘 보이지 않으며, 실내등을 켜둘 경우 앞 유리에 불빛이 반사되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계기판의 밝기를 조절 가능한 자동차라면 어둡게 설정하여 눈의 피로도 덜자. 



전조등 예절 지키기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도로 위에서 무작정 상향등을 켠 채 달리는 자동차를 종종 볼 수 있다. 운전자에게 편할지라도 상대방 운전자에게는 순간적으로 쏟아지는 빛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증발현상이 올 수 있어 이는 사고의 위험이 높다. 교차로 앞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거나 내 앞에 차량이 달리고 있거나 상대편에서 차량이 오는 경우 전조등을 약하게 조절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 예절을 지키도록 하자.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야간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매너이다. 운전 중 배려와 매너는 상대방과 나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일이니 늘 주변을 잘 살피고 언제나 안전운전할 수 있길 바란다.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



초보운전자에게 필요한  안전한 야간운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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