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고속도로는 지형적으로 멀었던 도시와 도시를 가깝게 연결해주며, 전국을 일일생활권 시대로 만들어준 고마운 기반 시설입니다. 시내나 국도보다 안전하고 빠르고 달릴 수 있기에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요즘 운전자들 사이 화젯거리인 이슈! 신규 고속도로들이 개통되었습니다! 신규 고속도로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출퇴근길이 멀었던 나에게 고속도로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고마운 기반시설이다. 이렇게 거리 간 이동에 편리함을 주는 고속도로가 올해 73개 구간, 918km의 간선 도로망이 구축되어 생활에 더욱 편리함을 준다고 한다. 지난 주말엔 개통하자마자 신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하였다. 휴가를 앞두고 더 추가로 개통하는 곳은 없는지 올해 전국 개통하는 고속도로에 대해 알아보자!
수도권 & 강원권
올해 전국에서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총 7개로 그 중 우리나라 중부에는 동홍천- 양양 고속도로(개통) /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개통) /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개통) / 안양-성남 민자고속도로(개통예정)가 개통 및 개통 예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동홍천- 양양 고속도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구간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의 거리가 1시간 30분이나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로 12개의 도로가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경상도권
우리나라 남부 쪽에는 상주-영천 민자 고속도로(개통) / 부산신항 민자고속도로(개통) /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개통예정)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전국 최장 민자노선이 될 전망으로 서울과 부산 간 최단거리 연결과 동남부 6개 고속도로를 잇는 역할을 하며 부산에서 울산을 갈 때 대구를 거칠 필요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고속도로 이외에 전국 국도 노선 48곳도 신설, 확장으로 461km 구간이 좋아진다고 한다. 새로운 지역의 고속도로와 국도 개통으로 휴가철이나 명절 때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교통편의 개선은 물론,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도움, 주변 생활 시설이 풍부해져 부동산까지 활기를 띨 것으로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개통된 도로들로 일일생활권이 넓어지는 만큼 여행이나 출근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칠 것 같다. 안전운전을 위해 신규 고속도로나 국도를 운전하기 전에 휴게소나 졸음쉼터, 주유소와 같은 휴게시설과 통행료 정보 등을 미리 확인 및 숙지하고 가도록 하자.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
▶6월부터 시행되는 2017 도로교통법, 나만 모르면 손해!
▶ 기억해야할 자동차정보! 변화된 2017 교통법규와 자동차제도
▶ 미세먼지문제로 인한 LPG차량 규제 완화, 당신의 선택은?
▶ 경차 유류세 환급 혜택! 똑똑한 운전자들의 필수 선택
▶ 황사미세먼지 제거와의 전쟁, 자동차관리법으로 승리하기
▶ 자동차상식 FAQ :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