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곰입니다! 운전하면 순간순간 일어나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주행 중 갑작스러운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면 당황스럽기 마련인데요. 이때 다급한 마음에 실수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지난주 주말 도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정차된 차량을 보았다. 생각보다 타이어 펑크는 많은 운전자가 겪는 일이라고 한다. 타이어 펑크는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대처방법이 중요하다고 한다. 만약에 내가 주행 중에 타이어 펑크가 발생한다면 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1. 당황하지 마세요!
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되지만 타이어 펑크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면 당황하여 브레이크를 밟거나 주행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뒤에 오는 차량과 충돌할 수 있어서 위험하기 때문에 갑자기 차량에 이상이 감지되더라도 냉정하게 차량을 컨트롤 해야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2. 직진상태를 유지하세요.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면 중심을 잃고 스티어링 휠 조작이 다소 어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스티어링 휠을 단단히 붙잡고 직진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급격한 코너링은 이미 흐트러진 차의 밸런스를 더욱 무너뜨려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계속 주행을 한다면 타이어뿐만 아니라 휠을 비롯한 다른 부품들의 손상까지 초래하여 수리비가 더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한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3. 비상등을 켜세요!
당황하지 않고 스티어링 휠을 꽉 잡은 상태에서 갓길로 이동할 때는 반드시 비상등을 켜주어야 한다. 많은 운전자가 당황하면 잊어버리는 한 가지는 바로 비상등이다. 비상등을 켜놓지 않고 주행을 하게 된다면 주의 차량들에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차에 이상이 감지되었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하였다면 주의 차량이 인지할 수 있도록 비상등을 꼭 켜두는 것이 좋다.
4. 천천히 정차해주세요.
갓길에서는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천천히 떼고 내 의지대로 차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아 안전하게 정차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이 안전한 장소에 제대로 정차되었다고 판단되면 주변 차량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삼각대를 세우고, 야간 수신호를 위한 경광봉을 구비하고 있는 것이 좋다. 안전 삼각대는 차량 뒤쪽으로 주간에는 후방 100m, 야간에는 후방 200m 떨어진 거리에 설치해야 한다.
지금까지 주행 중 타이어 펑크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당황하는 것보다 미리 대처방법을 알아두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또한,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타이어 점검과 운전 시 적정속도를 유지해야겠다.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