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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장마철 자동차 침수를 막는 안전한 대처법

2017. 8. 7. 07:36


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연이은 폭우에 이젠 태풍까지 폭염도 잠깐이었나봅니다. 왠지 올해 여름은 비로 시작해서 비와 끝날 것만 같습니다. 뉴스에서는 침수 피해 소식이 연일 나오면서 주변에서도 이러다가 내 자동차가 침수되지는 않을까 걱정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자동차 침수를 막는 대처법에 대해 귀 기울여보시길 바랍니다.




올해 첫 태풍인 노루로 인해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태풍 피해나 침수 피해를 보지는 않을까 사람들의 걱정이 크다. 여름마다 찾아오는 태풍 때문에 도시 곳곳은 침수되고 고립으로 인해 사람 뿐만 아니라 자동차들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눈 뜨고만 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최대한 자동차 침수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피하는게 상책!


쏟아지는 폭우를 막을 순 없지만, 침수된 도로는 우회해 갈 수 있다. 자동차 엔진룸 안에는 엔진 포함 각종 전기에어장치 및 각종 부품이 내장되어 있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침수된 곳의 물 높이가 타이어의 1/3(승용차 기준) 이상일 경우, 절대 운행금지! 그리고 차선은 중간 차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로의 선형 구조상 양쪽 가장자리 차선 쪽으로 물웅덩이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침수지역을 지나가야 한다면?


불가피하게 침수지역을 지나친다면, 저단 기어(1~2단)로 놓고 10~20km 속도로 서행하며 멈추지 말고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기어를 바꾸거나 속도를 내면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시동이 꺼질 수도 있으며 빗물에 자동차가 미끄러질 수도 있다. 혹시 시동이 꺼졌다면 재시동 걸지 않는다. 시동 시, 엔진의 공기 흡입구까지 물이 들어가 내부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미 침수 되었다면?


주차된 자동차가 침수될 경우, 재빨리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안전지대로 차량을 견인해 전기장치의 전기쇼크 손상을 막는다. 빨리 침수차량을 처리해야 곰팡이나 녹 등의 확산으로 인한 결함과 물의 저항, 이물질 등으로 하체 부품의 파손 또는 변형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먼저 배터리 단자를 분리, 오염된 부분은 수돗물로 세척하고 젖은 부분은 완전히 건조 시켜야 한다. 엔진오일 체크 게이지를 이용해 오일양이 평상시와 유사한지 확인, 에어클리너에 물이 들어갔는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야 한다. 



내가 사는 지역이 침수지역이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장마철이나 태풍이 올 때면 운전자 스스로 조심하고 유의하며 대처해야 한다. 빗길 운전에는 항상 안전거리 확보와 내리막길, 터널 부근의 수막현상에 대비하며 고지대에 주차하거나 지하주차장은 피하도록 하자.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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