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스원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때 자동차 뒤에서 깜박 깜박 거리는 보게 되는 비상등. 자동차 비상등은 기본적으로 '안전운전', '위험'을 알리기 위한 중요한 표시, 우리들의 시그널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상황에 맞게 비상등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비상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비상 깜박이라 불리며 비상등을 키지 않고 멈추거나 운전 중 당황하게 하는 일부 운전자들을 종종 도로에서 만나게 된다. 오늘도 도로에서 만나 자칫하면 사고가 날뻔했다. 작은 양보와 배려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인데... 비상등을 쓰지 않는 일부 운전자들이 우리만의 시그널인 비상등에 대해 깨우치길 바라며 비상등에 중요성에 대해 되새겨보자!
차량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비상상황!
비상등의 기본 역할은 위급한 상황을 상대방 운전자에게 알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다. 운전 중 갑작스럽게 멈추는 차량, 갓길에 세울 시간도 없이 멈춰버린다면 제일 먼저 비상등을 켜야 한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목격한다면, 비상등을 켬으로써 다른 운전자에게 사고 발생을 알리고 미리 인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야 2차, 3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기에 안전운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그널이다.
차선 변경 시 고마워요!
운전 중 수신호를 많이 사용하는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는 비상등으로 의사표현 및 신호 등을 표현한다. 운전이 서튼 초보운전이나 초행길 운전자는 부득이하게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상대방 차량이 양보를 해주었다면 모른 체 가기보다는 2~3번의 비상등을 깜박여 고마움의 표시를 한다.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갑자기 불어오는 눈보라나 뿌연 안개로 100 m 앞 가시거리도 보이지 않을 때, 운전자의 시야는 더욱 좁아져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앞의 차량이 멈추었는지 가고 있는지 보이지 않기에, 비상등을 켜 내 차랑의 위치를 알리고 서로의 차간 거리를 예상할 수 있도록 반드시 비상 깜박이를 켜야 한다. 사고로 직결되는 부분이니, 꼭 명심하고 잊지 말자.
비상등은 상대방 운전자에게 위험한 상황을 알리며 '오늘도 당신의 안전 운전을 바랍니다'의 또 다른 시그널이 아닐까 싶다. 비상등 한 번으로 언제나 기분 좋은 자동차 생활이 되길 바라며, 비상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습관을 모든 운전자가 들이길 바란다. 오늘 불곰의 자동차 일기 끝!
불곰의 자동차 일기